한국소비자원,「소비자 신뢰와 인공지능(AI) 혁신포럼」공동 출범
- 9개 기관 공동 주최로 ‘인공지능(AI) 소비자 5대 기본원칙(안)’ 등 민관 협력 체계 논의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공동주최하는 「소비자 신뢰와 인공지능(AI) 혁신 포럼」 출범식 및 제1차 회의가 6월 22일(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건강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출범했으며,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법학회, 주요 소비자단체*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했다.
* 소비자시민모임·한국YWCA연합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한국소비자교육원·한국부인회총본부·미래소비자행동·한국YMCA전국연맹
1부 출범식에서는 문미란 포럼 공동의장(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제1차 회의는 ‘소비자 신뢰와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기본원칙(안)과 인공지능(AI) 신뢰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현수 포럼 공동의장(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은 ‘소비자 신뢰와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기본원칙(안)’을 발표하며, ▲안전성·신뢰성 ▲투명성·설명가능성 ▲공정성·비차별 ▲자기결정권·인간 개입권 ▲책임성·피해구제 가능성 등 5대 원칙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유성희 위원장(소비자시민모임 인공지능(AI)위원회 위원장 ·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규제에 앞서 정부·기업·소비자·학계가 함께 만드는 ‘공동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고학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국회 입법조사처 등 관계 기관과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성장도 가능하다”며 “오늘 논의된 제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소비자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학계 및 관계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