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홍보실
소비자원동향
소비자원동향
한국소비자원, 2025년 대학생 광고감시단 수료식 개최 | |||||
---|---|---|---|---|---|
등록일 | 2025-07-17 | 조회수 | 377 | ||
첨부파일 | |||||
한국소비자원, 2025년 대학생 광고감시단 수료식 개최 - 화장품, 미용·헬스케어 용품 등 부당한 표시·광고 의심 사례 발굴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7월 18일(금)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에서 2025년 대학생 광고감시단(이하 ‘광고감시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대학생 50명(25개 팀)은 약 4개월간 오픈마켓과 SNS 등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부당광고 감시 활동을 수행했다. 광고감시단은 부당 광고 의심 사례 1,028건을 발굴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주로 구매하는 화장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미용·헬스케어 용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표현하는 등의 사례가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발굴된 사례를 검토하여 소비자 피해 우려가 높은 광고에 대해 사업자에게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광고감시단 활동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에 서희지·윤다은 팀(중앙대), ▲우수상에 김유림·한유정 팀(서울대), 권영서·이다은 팀(서울대·중앙대), ▲장려상에 구노현·서강희 팀(성신여대), 김민지·김소연 팀(한남대·충남대), 김태흔·장은 팀(전남대)이 선정됐으며, 한국소비자원 곽은경 상임이사가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온라인 부당광고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광고 감시 활동과 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장감시 활동을 활성화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광고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
|||||
다음글 | 피해예방 정보, 이제 카카오톡으로 받으세요 | ||||
이전글 | 순환경제 시대, ‘제품 수리권’의 제도화 방향을 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