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한은경)는 5월 19일(월)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당광고에 대한 감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확인된 부당광고에 대한 개선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체별 부당광고에 대한 심의 및 사업자 개선, ▲소비자피해 예방과 광고윤리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광고 관련 양 기관의 고유업무에 대한 홍보·지원,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