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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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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질병관리청과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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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18 | 조회수 |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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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질병관리청과 업무협약 체결 - 기관 간 자료 연계를 통한 위해·손상정보 통합데이터 구축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월 18일(수) 양 기관이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계해 소비자안전 및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권익증진 시책의 종합 추진 기관으로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 구축을 위해 결함·위해정보 등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위해 확산 방지 및 안전 확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과학적 근거 기반의 국가 공중보건 및 보건의료연구개발 중추 기관으로서, 그간 의료기관 기반의 다양한 손상조사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손상 발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손상예방관리 정책의 근거를 마련해 왔다. * 퇴원손상심층조사('05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06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19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위해 및 손상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국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해 및 손상에 대한 예방·조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해방지 및 손상예방 관련 조사·연구, 조치·예방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위해 및 손상정보의 제공 및 공유 ▲위해 및 손상정보의 품질관리 ▲위해방지 및 손상예방을 위한 공동 조사 수행 및 결과 발표 등의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 안전 확보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손상 및 위해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하면서,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와 연계·협력을 통해 손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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