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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제8회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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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30 | 조회수 | 2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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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제8회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11월 1일(금) 「제8회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 소비자가 직접 느끼는 생활밀착형 권익침해 사례를 발굴하여 소비자지향적 제도개선 과제로 개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공모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3개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최종 16개의 과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유동훈 외 3명이 제출한 ‘횟집 수산물 중량 표시 의무화’ 개선과제가 선정됐다. 이 과제는 소비자의 알권리 및 합리적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수산물(회)에 대해 단위 그램당 가격 표기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최우수상은 김도형 외 2명이 제출한 ‘국내 합성 니코틴 액상 및 전자담배 기기 표기 정책 제안’과 이성희 외 2명이 제출한 ‘SNS 상업광고의 표시 규제 강화’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 5명(팀)과 장려상 8명(팀)이 입상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소비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소비자지향적 개선이 필요한 법령 및 제도의 개선방안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1회에서는 ‘점자가 표기된 의약품’ 개선과제가 ‘21년 약사법 개정에 반영되어 시각?청각장애인의 의약품 오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제5회에서는 ‘펀슈머 제품‘ 개선과제가 제안되어 ’22년 식품모방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에 반영되었으며, 지난해 제7회에서는 ’슈링크플레이션’ 개선과제가 제안되어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중량 변화 표시제도 개선에 반영되는 등 소비자 안전과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제안된 응모작에 대해서도 12월에 개최 예정인 제14차 소비자정책위원회 안건으로 검토하는 등 소비자지향성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데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소비생활 및 각종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창구로 역할 하길 바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소비자가 체감하는 소비자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됨으로써 국민생활 편익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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