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 화장품 위해정보 동향과 이슈 분석, 소비자 소통전략에 중점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0월 30일(수)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사)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화장품 중소기업의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일상생활과 밀접한 화장품 산업에서 소비자원과 업계가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소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장품 위해정보 동향', '화장품 이슈 분석과 대응 방안', '전자상거래법 개정과 민원 해결방안', '안전한 신상품 브랜드 차별전략' 등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자 소통강화에 필요한 주제를 다룬다. 

   한국소비자원 정현희 안전센터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한국소비자원이 뜻을 모아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번 세미나가 K-코스메틱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갖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