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어린이제품 사업자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열려

-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 중소기업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지원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6월 20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어린이제품 영세·중소 기업 대상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원장 이재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윤호)과 공동 개최되어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제도, 어린이제품 위해 사례와 시정조치, 안전한 완구·문구 유통관리 노하우, 해외 리스크 평가제도 소개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된다. 또한 전문가 상담 및 Q&A 등 어린이제품의 안전한 생산·관리를 위한 컨설팅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국표원은 어린이제품 사업자의 제품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3월)에 이어 하반기 ‘어린이제품 영세·소기업 대상 시험·인증 비용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7월 22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제품 영세기업 지원사업」으로 ‘23년 557개 어린이제품 기업 지원(7.87억 원)

   * ’24년 하반기 접수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7.22.(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시 

   소비자원과 국표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은 필수적이다”라면서, “정부·전문공공기관·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업지원을 위한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