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사이버홍보실

    보도자료

    사이버홍보실보도자료상세보기

    보도자료

    주요국과 비교하여 수입유모차ㆍ수입화장품 등 우리나라가 가장 비싸.....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주요국과 비교하여 수입유모차ㆍ수입화장품 등 우리나라가 가장 비싸.....
    등록일 2010-12-08 조회수 26807
    첨부파일

    
    이 자료는 12월 8일(수) 조간부터 (인터넷매체는 전일 12시 이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요국과 비교하여 수입유모차‧수입화장품 등 

    우리나라가 가장 비싸.....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주요 국과 비교하여 수입유모차, 수입화장품 등 4개 품목에 대해 특히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10년 9월, 11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주요 생활필수품 등 48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가격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총 48개 품목의 국제가격을 조사‧비교분석한 결과, 30개 품목은 국내가격이 외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나, 18개 품목은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활 밀접품목 중에는 국내산 쇠고기(61%), TV(18%) 등의 국내가격이 높은 반면, 화장지(△36%), 우유(△12%) 등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품 중에서는 아동복(32%), 캔맥주(23%), 화장품(6%) 등의 가격이 높고 생수(△16%), 일회용렌즈(△14%) 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비싼 품목(18개) : 주류(맥주), 스낵과자, 유제품(치즈), 유아용로션, 유아용품(아동복, 유모차), 국내산 쇠고기, 마늘, 돼지고기(삼겹살), 의류(청바지), 토마토, 피자, 전문점 아이스크림, 전자제품(TV, 넷북), 화장품(에센스), 휘발유, 경유

     

    < 주요 품목의 국제가격조사 결과 (평균환율 기준) >

     

    생활 밀접품목

     

    수입품 등 기타 품목

    높은 품목

    (차이)

     

    낮은 품목

    (차이)

     

    높은 품목

    (차이)

     

    낮은 품목

    (차이)

    ▪쇠고기(국산)

    61%

     

    ▪빵

    △ 5%

     

    ▪아동복

    32%

     

    ▪스마트폰

    △ 3%

    ▪피자

    24%

     

    ▪달걀

    △ 7%

     

    ▪유모차

    30%

     

    ▪종합비타민

    △ 4%

    ▪마늘

    20%

     

    ▪우유

    △12%

     

    ▪주류(캔맥주)

    23%

     

    ▪카메라

    △ 5%

    ▪TV

    18%

     

    ▪샴푸

    △16%

     

    ▪스낵과자

    22%

     

    ▪일회용렌즈

    △14%

    ▪휘발유

    2%

     

    ▪화장지

    △36%

     

    ▪화장품(에센스)

    6%

     

    ▪생수

    △16%

    * 전체 48개 품목 조사결과 ☞ 붙임 참조

    국내외 가격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첫째, 독과점적인 국내 시장구조와 수입품의 제한된 유통구조 등 유통구조상의 원인을 들 수 있다. 유모차, 화장품, 스낵과자 등 수입품은 독점수입으로 유통채널이 한정되어 있으며, TV 등 전자제품은 전문유통매장 제조사 직매장을 통한 유통비중이 커서 경쟁적 시장형성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아동복, 유모차 등은 관세율이 외국에 비해 높아, 세제상 원인도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아동복(%) : (한국)13 (EU)10.5 (일본)5.3 / 유모차(%) : (한국)8 (EU)2.7 (일본)0

    셋째, 낮은 생산성 및 소비자선호도가 다른 점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육류, 마늘 등은 사육비용, 소비자 선호도 차이(삼겹살) 등에 따라 국내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 다른 나라보다 비싼 품목들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줄이는데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2011년부터는 상시적으로 국내외 가격차 비교가 가능하도록 분기별로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대상 역시 서민생활 밀접품목을 중심으로 확대함으로써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붙임 : 주요 생활필수품 등에 대한 국내외 가격차 조사결과

     



    보충취재

    정책연구실 거래조사팀 팀장 박재구 (☎3460-3301)

    이상식 연구위원(☎3460-3302)

    박용석 책임연구원(☎3460-3303)

    류석일 책임연구원(☎3460-3304)

    원혜일 책임연구원(☎3460-3305)

    강병모 책임연구원(☎3460-3306)

    정미영 책임연구원(☎3460-3308)

     

     

     

    다음글 방문판매나 효도관광 등에서 고령자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강요하는 등 부당행위 많아
    이전글 북한이탈주민, 소비자피해 당해도 권리구제 포기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