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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소비자교육콘텐츠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 올해의 대상, 국제 결혼 이민여성을 위한 ‘내 이름은 똑·한·소’ -
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 www.kca.go.kr)은 공정거래위원회,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08소비자교육콘텐츠공모전’을 실시하고, ‘대상’ 등 총 34편의 수상작을 선발해 소비자의 날(2008.12.3)에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 대상은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소비자 기본역량을 제고하고자 개발된 ‘내 이름은 똑ㆍ한ㆍ소’(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 나성수ㆍ나혜림ㆍ신수현)가 차지했다.
o 해당작품은 소비자교육 취약계층인 국제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요구도와 수준을 고려해 구매와 자원관리, 소비자의 책임과 권리 등 소비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지식을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금상은 ‘주부 소비자가 뿔났다’(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 고미현ㆍ고아라ㆍ박혜연ㆍ황정연)와 ‘어디어디 숨었니, 코난과 함께하는 표시 탐정놀이’(대전대학교 산업ㆍ광고심리학과, 김하진ㆍ윤영선ㆍ진선경), ‘나는야! 경제박사’(광주용봉초등학교 홍철희, 광주서산초교 김수희)가 차지했다.
o ‘주부 소비자가 뿔났다’는 정보화 소외계층에 속하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피싱 대처법 등을 인기드라마를 테마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o ‘코난과 함께하는 표시 탐정놀이’는 미취학 어린이들이 식품표시를 올바로 이해하고 올바른 식품구매 습관을 길러 먹거리로부터 스스로 안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o ‘나는야! 경제박사’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퀴즈 게임을 즐기면서 소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수상작품 상세내용 : <붙임1> 참조
□ 34편의 수상작을 분석해 보면,
o 주제 영역별로는 ‘합리적인 소비자’ 관련 작품이 26편으로 가장 많았고, ‘바람직한 소비자운동방향’과 ‘지속가능 소비확산’을 다룬 작품이 각 3편, ‘생산자와 소비자의 협력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이 2편이었다.
o 교육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이 7편으로 가장 많았고, 취학 전 아동, 대학생, 대학생, 주부가 각 5편, 이외에도 국제결혼 이민자를 위 한 작품이 4편 입상에 올랐다.
□ '2008소비자교육콘텐츠공모전'은 창의적인 소비자교육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해 소비자교육을 활성화하고 저변 인력을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올 해로 7번째를 맞았다.
o 올 해는 총 120편이 접수되었고, 지난 해에 비하여 지속가능 소비확산에 관한 콘텐츠가 크게 증가해 이에 대한 소비자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은 이 행사가 소비자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확산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수상작품들을 공정거래위원회ㆍ한국소비자원ㆍ(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각 홈페이지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 자료 개발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붙임1> ‘2008 소비자교육콘텐츠공모전’ 수상작품(34편)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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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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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본부 교육기획팀 팀장 백승실 (☎3460-3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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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본부 교육기획팀 차장 원혜일 (☎3460-3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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