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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보도자료]중소기업이 성공하면 소비자도 이익 소비자친화경영은 중소기업의 성공 기반
    등록일 2008-12-04 조회수 13892

      이 자료는 보도일자를 지정하지 않은 자료입니다.

     

     

    중소기업이 성공하면 소비자도 이익

    소비자친화경영은 중소기업의 성공 기반 

     

     

     중소기업청(대표 홍석우 www.smba.go.kr)과 한국소비자원(대표 박명희 www.kca.go.kr)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한국미래소비자포럼과 공동으로 2008. 12. 5(금)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만남과 상생’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성공은 우리 경제의 희망이자 소비자 후생증진의 기반이다. 지금의 세계경제위기를 중소기업 체질개선 및 도약의 기회로 삼으려면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기반이 필요한데, 최종 고객인 소비자 관점에서 제반 경영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소비자친화경영이 그 하나의 열쇠이다.

     

     이와 관련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경쟁력과 소비자'(삼성경제연구소 류한호 상무),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사례 1'(이영돈 KBS 시사정보팀장),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사례 2'(구본학 (주)쿠쿠홈시스 대표이사), '중소기업의 소비자친화경영 활성화 방안’(한국소비자원 배순영 연구위원) 등 4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욱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의 사회로 6명의 각계각층 토론자(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관련연구기관, 언론, 정부 등)가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소비자에게서 나오고,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핵심 연결수단은 브랜드인데 중소기업은 브랜드 약자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은 기존 제품에는 없는 기능적 가치나 심리적 가치를 브랜드를 통해 제공하고 이의 유지에 노력함으로써 소비자신뢰를 획득할 필요가 있다. 카스(CAS)저울, 쿠쿠홈시스, 잘만테크 등의 기업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 브랜드를 개발하고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이를 유지해 신뢰를 구축한 대표적 성공기업들이다.

     

    2.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사례 1 (이영돈 KBS 시사정보팀장)

     ‘소비자와 생산자가 다 같이 잘사는 사회’, 즉 소비자와 기업의 상생이 이루어지려면 다음 네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기업협회나 소비자단체가 제대로 된 제품의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 셋째, 더 이상 A/S가 부가서비스가 아니라 필수서비스라는 인식을 가지고 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넷째, 기업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소비자와 합의할 필요가 있다.

     

    3.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사례 2 (구본학 (주)쿠쿠홈시스 대표이사)

     독자 브랜드가 없는 대기업의 OEM업체였던 (주)쿠쿠홈시스는 IMF로 존폐의 기로에 선 시점에서 오히려 브랜드 ‘쿠쿠’를 론칭하고 독자적 영업망과 서비스를 구축하여 유래가 없는 도약과 성공을 이루었다. 그 이면에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사랑, 철저한 A/S, 고객의 의견반영 등 CEO가 중심이 된 소비자친화경영이 그 밑거름이 되었다.

     

    4. 중소기업의 소비자친화경영 활성화 방안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

     소비자친화경영 기업은 제품 기획과 개발단계에서는 소비자안전 및 건강 등의 요소를 고려하고, 제품 생산과 판매단계에서는 품질, A/S, 소비자정보제공 및 의사소통을 철저히 시스템화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시장 전반의 신뢰를 이끌어낸다. 선진국의 소비자친화경영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소비자안전을 최우선하여 스키 헬멧 분야의 히든 챔피언으로 자리잡은 스웨덴 스키 헬멧 포크(POC)나 소비자주권의 시장지향을 기업가치 1순위로 내걸어 명품속옷기업이 된 일본 군제주식회사 등이 좋은 예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는 지난 1990년부터 소비자지향우량기업상을 제정하여 기업의 자율적 소비자친화경영을 촉진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향후 국가 소비자정책계획에서 기업의 소비자지향적 역할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바, 소비자친화경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주제발표에 대해 서정대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태영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사무총장은 기업 및 기업협회 입장에서, 문정숙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장과 신종원 서울YMCA 실장은 소비자 및 소비자단체 입장에서, 배진철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과장은 정부, 허문명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언론의 입장에서 각각 소비자친화경영이 우리사회에 주는 혜택 및 비용, 이를 위한 각계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소비자 상생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의미 있는 첫자리로서, 앞으로 관련 전문가와 이해당사자가 지속적이고 진전된 교류를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 소비자만족컨퍼런스와 공동 개최돼 중소기업 CEO를 포함한 업계 참석자 80여명을 비롯하여 학계 및 소비자단체 참석자, 일반 소비자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충 취재

    전략경영본부 전략기획팀 차장 박미희 (☎3460-3423)

    정책연구본부 소비자정책연구팀 연구위원 배순영 (☎3460-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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