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사이버홍보실

    보도자료

    사이버홍보실보도자료상세보기

    보도자료

    아이스크림의 위생성 시험 결과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아이스크림의 위생성 시험 결과
    등록일 2002-10-30 조회수 10989
    첨부파일

     대중음식점의 후식용 아이스크림과 패스트푸드점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에서 대장균군 검출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崔圭鶴)이 고급아이스크림(10업체 20매장)·패스트푸드점의 소프트아이스크림(6업체 12매장)·대중음식점(무작위 10곳)의 후식용 아이스크림의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의 오염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대중음식점에서 후식으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과 패스트푸드점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일부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시험결과 대중음식점에서 후식용으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은 조사대상 전 제품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일부에서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제조, 관리과정의 위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작위로 선정된 대중음식점 10곳에서 제공되는 후식용 아이스크림 전 제품에서 병원성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군이 1 ml 당 31 ~ 2400 cfu로 모두 검출되었다.

    특히 위생의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직접 아이스크림을 떠가거나 채취기구(스푼)의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비위생적인 요인이 있어 역시 위생개선이 필요하였다.

    패스트푸드점 6업체 12매장에서 판매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병원성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매장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1ml 당 140 ~ 9400 cfu 검출되었다.

    하디스 2곳(광화문점·성남점), 파파이스 2곳(수지점·성남점), 롯데리아 1곳(명동제일점), 버거킹 1곳(센트럴시티점) 총 4업체 6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에서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군이 검출되었는데 같은 업체라도 매장에 따라 결과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아이스크림의 원액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매장 내에서 제조 판매 시 오염의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대중음식점의 후식용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점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에서 대장균군이 1ml 당 31 ~ 9400 cfu 까지 검출되고 있으나  이들 제품이 포장되어 유통되는 아이스크림의 대장균군 관련 식품규격기준(식품규격  1ml 당 10 cfu 이하)을 적용 받지 않아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이들 제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준 제정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충취재

    시험검사소 유전자분석팀 책임기술원  정윤희 (3460-3042)

    기술원 권영일 (3460-3046)

     

    첨부  1. 시험결과표

            2. 아이스크림의 위생성 시험결과(요약)

     

    다음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500회 개최
    이전글 안정기 내장형 램프, 광속유지율 편차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