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청주 수해지역 복구 지원

지난 7월 16일 내린 폭우로 인해 청주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7월 1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직원 30명은 피해지역 중 일부인 청주시 흥덕구 소재 복대1동과 복대2동 일대로 긴급하게 수해 복구작업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복구활동을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침수로 인해 진흙더미와 부유물로 뒤덮인 집안의 가재도구를 밖으로 나르고, 가게 안에 들어찬 토사를 제가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정전으로 인해 비상등만 켠 채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깊은 상처를 알기에 직원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