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3대 소비자정책지표 활용 브로슈어」2종 발간

- 소비자와 시장을 한눈에, 지역별 특화도(圖)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다!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국민이 체감하는 소비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3대 소비자정책지표*를 생산한다. 이는 중앙정부·지자체의 증거기반 정책수립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 3대 소비자정책지표: 소비생활지표·소비자시장평가지표·소비자역량지수 조사데이터 및 심층분석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간 생산된 소비자정책지표의 심층 분석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브로슈어 2종을 발간하였다.

　우선 「소비자정책지표 데이터로 보는 2024 소비자&시장」에서는 공정거래, 소비자 안전, 디지털 결제, 가상자산, 결혼서비스 시장 등 주제별 주요 소비자 이슈와 국정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어려움 없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다음으로 「소비생활지표로 본 지역별 특화 현황과 이슈」는 기초지자체별 소비생활(문제 경험률, 만족도, 정책수요 등)을 진단한 지역별 특화도(圖)로 구성했다. 17개 지자체에 제공해 ▲청년, 고령자 등 대상별 소비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금융거래 개선, ▲지속가능 소비 등 ’25년도 분야별, 대상별 맞춤형 취약소비여건 개선 시책을 발굴하는 데 활용되었다.

　이번에 발간되는 브로슈어 2종과 소비자정책지표 보고서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한국소비자원은 2025년 신규 소비생활지표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