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지역 행사‘문화가 빛나는 밤’개최

- 4일(화)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강연, 5일(수) 마술·태권도 등 공연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6월 4일(화), 5일(수) 양일간 충북혁신도시 문화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 주민 대상의 문화행사「문화가 빛나는 밤」을 개최한다.

    * 한국소비자원, 충청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행사 첫날인 4일(화)은 유명 인지심리학자이자 강연자인 김경일 교수가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5일(수)은 어린이를 위한 마술, 태권도 공연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화) 오전 9시부터 26일(일) 오후 6시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행사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예약을 못한 사람도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윤수현 원장은 “충북혁신도시는 배후도시가 없어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