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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글로벌 위해제품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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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2-21 | 조회수 | 63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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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글로벌 위해제품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논의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월 20일(화) 미국 올랜도에서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위원장 알렉스산더 혼살크,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이하 ‘CPSC’)와 회담을 갖고 제품안전 분야의 최근 동향 공유 및 온라인플랫폼에서의 제품안전 확보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미국 소비자제품안전법에 따라 설립된 연방 법정 독립 행정기관으로 소비자제품의 안전기준을 설정하고, 규제 및 시행을 통해 소비자 제품안전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함. 한국소비자원과 CPSC는 지난 2012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소비자안전 정책 동향 및 규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담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소비자제품안전보건기구(ICPHSO)* 정례 심포지엄에 참석 중인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윤경천 소장에게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알렉스산더 혼살크 위원장이 만남을 요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 국제소비자제품안전보건기구(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 Health & Safety Organization, ICPHSO)는 국제시장에서 유통 중이거나 제조된 소비재에 관한 보건·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국제포럼기구임. 윤경천 소장은 회담에서 우리나라의 온라인플랫폼 자율제품안전협약* 성과를 소개하고 알렉스산더 혼살크 위원장은 미국 내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 사고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전했다. 특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시대에 IoT(사물인터넷) 제품의 보안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자율제품안전협약은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 사업자들(7개 사)과 OECD 제품안전서약 성명 초안을 바탕으로 사업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담은 협약을 말함. 또한 양측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국경 간 거래의 증가 등에 따라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위해제품에 대한 정보공유뿐만 아니라 이슈 발생 시 긴밀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경천 소장은 “글로벌 시대에 소비자안전 이슈 해결을 위한 양 기관 간 국제 공조가 양국 소비자 안전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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