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교육 실천학교』공모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이승신)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실천학교』를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모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직접 지정·운영하는 『소비자교육 실천학교』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개발한 초등학교 인정교과서인 「올바른 소비생활」을 통해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소비자교육 실천학교』에 배포될 「올바른 소비생활」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퍼즐·미로찾기·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창의적 재량활동시간의 주교재나 교과시간의 보조교재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교사 부담없이 수업이 가능하다.

 『소비자교육 실천학교』는 교육자료의 연구·개발보다는 자료의 적용을 통한 소비자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시도교육청지정 시범학교와는 구별된다.

 소비자교육 시범학교를 10년 동안 운영한 바 있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교육 실천학교』가 향후 학교소비자교육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보호원 홈페이지(www.cpb.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