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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담근 매실 씨앗, 100일 안에 꺼내세요!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술 담근 매실 씨앗, 100일 안에 꺼내세요!
    등록일 2011-07-13 조회수 7040
     

    술 담근 매실씨앗
    올해 70세라고 자신을 소개하신 할아버지의 전화 문의 내용이다.


    "내가 매년 매실장아찌를 만드는데,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이 매실 나쁘다고 TV에 나왔다면서 모두 버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

    또 가족들을 위해 매년 정성껏 매실엑기스를 만드신다는 아주머니도 이렇게 물어오셨다.

    "설탕 넣고 매실엑기스를 만들어서 음식 만들 때도 사용하고 차로도 마시고 있는데 여기에도 나쁜 물질이 많아요 "


    지난 6월 우리원은 매실로 담근 술에서 에틸카바메이트라는 발암추정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나, 몇 가지 제조 방법에 주의해서 매실주를 만들면 그 생성량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였다. 가정에서 만든 매실주를 많은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는 만큼 되도록 유해성분의 생성을 줄일 수 있는 제조 방법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물론 ”술을 첨가하지 않고 만드는 매실장아찌나 매실즙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도 함께 제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실로 만든 제품에는 무조건 나쁜 물질이 있다고 잘못 생각하여 매실 자체를 기피하는 소비자들도 많다고 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매실은 6월경 수확되어 매실주, 매실절임, 매실장아찌 등으로 가공되어 판매되며, 가정에서도 직접 매실을 이용한 저장식품을 만들어 애용하는 등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유용한 과일이다. 다만 매실과 같이 씨가 큰 과일을 술에 담가 두면 씨의 시안성분과 술이 반응하여 에틸카바메이트라는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유해물질이 그렇듯이 이 물질이 얼마나 많이 생성되는가가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주류 제조업체에서는 오래전부터 매실주 제조방법 등을 연구하여 에틸카바메이트 생성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매실을 판매하는 일부 매장에서도 매실주 만드는 방법을 팜플렛으로 만들어 소개하면서 2~3개월 후에 매실을 제거하라는 등의 주의사항을 적어놓고 있었다. 가정에서 매실주를 만들 때에도 조금만 신경 쓰면 에틸카바메이트의 생성을 줄일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기억해 두었다가 응용하면 좋겠다.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매실주를 만들 때

    ▲ 상처가 없고 상하지 않은 매실 사용
    ▲ 담금주는 도수가 되도록 낮은 것 사용
    ▲ 매실을 술에 담가두는 기간은 100일 이내
    ▲ 건냉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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