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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이란, 자기가 오랫동안 상상했던 그 모습으로 다가가는 과정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꿈꾸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실천 가능한 좋은 계획표를 한번 세워볼까요?
우리 아이들이 이런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1. 자기 삶에 대한 역사의식을 갖도록 돕기
한 개인의 삶은 바로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과거의 내 선택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고, 또 지금 내 현재가 바로 나의 미래를 만든다’는 역사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은 사소한 현재 일에 사로잡혀 큰일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역사의식을 심어주세요.
훈계조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잔소리가 될 뿐입니다. 아이들에게 60살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은퇴 자서전을 써보도록 시키세요. 즉흥적이고 형식적으로 쓸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쓰고 고치고 하는 과정을 밟도록 이끌어주세요.
내용과 형식은 자신의 일, 가족과 친구, 취미생활 등등으로 구분 지어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자신의 자서전을 써서 샘플로 보여주어도 좋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자서전 쓰는 양식을 참고해도 좋겠지요.
2. 갈망하는 목표를 다시 정리하여 기록하게 하기
조금은 낭만적이고 두루뭉실한 자서전을 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삶의 목표가 정해져야지요. 그리고 그것을 글로 써야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95%의 사람들이 목표를 글로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표를 글로 쓰는 5% 사람들의 성취가, 나머지 95% 사람들의 성취를 합친 것 보다 더 많다고 하네요. 목표를 글로 쓰면,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 책임을 느끼고 그 글에 기록한 대로 살려고 하는 열망이 생깁니다.
아이들에게 자서전에 기초에 10년 후의 목표, 2-3년 후의 목표, 1년 후의 목표를 글로 써보도록 시키세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려면, 목표가 너무 많아서는 안됩니다. 각각 3-5개 정도로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우리, 앞으로 다른 친구들과 지나치게 비교하지 말고, 이 기준에 집중해서 살아가자꾸나.” 하고 격려해주세요.
3. 목표를 달성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배분하기
꿈과 목표를 성취하려면 반드시 대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대가는 바로 시간이지요. 아이들의 목표달성에 필요한 시간을 산정하고, 그것을 내년에 실천해야 할 가장 으뜸 습관으로 결정하세요. 좋은 습관만큼 중요한 자산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습관을 형성시켜주려면 부모님의 습관부터 조절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지요. 아이들과 ‘습관 만들기 파트너십’을 맺으세요. 서로 비난하지 말고 윈-윈 하는 그런 좋은 파트너십 말이지요.
4. 당면과제 처리하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가슴 뛰는 계획을 세웠다 해도, 현실에는 늘 처리해야 하는 당면 과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은 기말시험도 보아야 하고, 카드도 써야 하고, 가고 싶은 행사도 많습니다. 닥친 문제들에 아이들이 우왕좌왕할 때마다 “너희들의 자서전, 인생기준에 의하면 그것은 어디쯤 있는 거니?” 하고 수시로 제자리를 잡아주세요. 그리고 일단 시작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도록 도와주세요.
이 과정에서 부모님 역시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설사 매일매일 잘못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다려 줄 줄 아는 자세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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