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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햇빛 아래 신록이 눈부신 5월.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를 유혹하는 이
계절은 어린이 날이 있어 특별히 신록과 같은 청소년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신용불량자가 양산되면서 해체되는 가정이 늘자 어른들에게 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금융교육 및 소비자교육을 시켜
미래에 대비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상담실에 부모들이 자녀의 소비자 문제로 하소연해오는 대표적 유형들을
보면(아래를 보시라!) 이미 우리 청소년들이 문제의 소지가 많은 소비자임을
알 수 있다.
어린이
날이라고 듬뿍 선물을 안긴 부모, 공부만을 외치며 사교육비를 아낌없이
지출하고 있는 부모들께서는 잠시 우리 딸, 아들이 어른이 되어 문제없는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생활인이 되도록 교육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시길
권한다.
▲
부모 몰래 인터넷게임을 엄청나게 해서 수 십만원의 요금이 청구되었다.
(⇒자녀의 인터넷사용을 관심있게 체크하고 지도해야 한다. 인터넷 중독증에
걸리면 건강도 해칠 수 있다)
▲ 핸드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수 십만원의 요금이 나왔다. (⇒핸드폰을 친구들과의 수다 등 쓸데 없이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 비싼 명품을 샀는데
가짜인 것 같다. 혹은 불량하다.(⇒명품을 걸치지 않아도 아름다운 젊은이가
될 수 있다는 자존심을 키워주자)
▲ 수 십 만 원어치 화장품을
샀는데 불량이다. 성형수술을 했는데 부작용이 생겼다.(⇒주로 대학생들이
많다. 외모보다 마음과 정신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고 가르치자)
▲ 다이어트 식품ㆍ의약품을 샀는데 해약을 해주지 않는다.(⇒건전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을 하도록 권하자)
▲ 부모 신용카드를
마구 썼다.(⇒자녀에게도 부모의 신용카드를 함부로 사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장래에 자녀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누누이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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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옥(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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