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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도매 시장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전문 도매 시장을 이용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구입하면 동네
시장보다 10∼20% 이상 싸다. 서울의 경우 나물·채소류는 경동시장, 과일은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수산물은 노량진수산시장 등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전문 도매 시장을 일일이 찾아다니기가 번거로우면 동네 사람들과 각 시장별로
분담해 공동 구매한다. 시장에 가서도 몇 군데 가게를 돌아본 후 가격을 비교한 뒤 구입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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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고르는 법 ●
추석빔이나
건어물은 열흘 전쯤, 대추 사과 등의 청과류는 4∼5일 전, 상하기 쉬운 나물이나 생선은
추석 전날 아침 일찍 사는 것이 좋다.
쇠고기
제수용에는
산적이 필수적이다. 산적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우둔과 설도가 많이 쓰인다. 신선한
산적거리를 고르기 위해서는 고기의 색을 살펴보아야 한다. 좋은 산적거리는 육색이 선홍색을
띠고, 육질이 연해야 한다. 암적색을 띠더라도 절단면 색깔이 밝고 윤기가 있으면 숙성이
잘된 고기다.
생선류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생선의
눈이 팽팽하고 청백색으로 빛이 나며 아가미를 열어 보아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단단해
보이는 것이 신선하다. 배 부분을 가볍게 눌러 보아 물컹거리는 느낌이 없이 탱탱한 것이
좋다. 비늘이 있는 생선은 비늘이 떨어져 있지 않아야 신선하다.
참조기는
몸통이 두툼하고 길이가 짧다. 머리에 다이아몬드 모양과 같은 표시가 되어 있고, 주둥이
부분이 붉다. 참조기의 맛은 연한 육질에서 비롯된다. 복부의 색이 노랗고, 꼬리 부분이
길고 두껍다.
명태는
수입산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 구입할 때 잘 살펴봐야 한다. 국산은 전체 길이가 약 40cm
정도다. 등쪽이 갈색을 띠며 옆구리에 흑갈색 세로띠가 두 줄 있다. 주둥이 윗부분이
아래쪽보다 짧고, 주둥이 밑에 수염이 짧게 나 있다.
나물류
쉽게
상하는 나물류는 추석 전날 구입하도록 한다. 고사리는 일단 대가 가늘고 색이 연한 것이
좋다. 도라지는 너무 억세지 않으면서 약간 도톰한 것이 좋은데 색깔이 너무 하얀 것은
피한다. 무는 모양이 바르며 흠 없이 깨끗하고 잔뿌리가 적은 것이 좋다.
건어물류
오징어는
몸통이 두껍고, 가운데 다리나 바깥쪽 다리가 일정하게 굵기가 같아야 육질이 쫄깃쫄깃하다.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기 때문에 잘 골라야 한다. 장기간 저장한 오징어는 염분이
육질에 배어 맛이 떨어지고 딱딱하다.
과실류
사과는
모양이 바르고 윤기가 나면 흠이 없는 것이 좋다. 과피가 얇으며, 과육은 단단하면서
연하고, 과즙이 많은 것을 고른다. 배는 모양이 바르고 윤기가 나며 손상되지 않은 것이
좋다.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으며, 향기와 감미가 높은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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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구입 요령 10가지> <명절 선물 구입 요령과 원산지 식별 요령>
등 제수용품 고르는 알짜 정보가 소비자세상읽기(4) 소비자세상읽기(5)에 갈무리돼
있습니다.
■글/오승건<소비자정보센터
미디어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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