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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안전주의보] 콘택트렌즈 관리 및 사용 방법을 잘 알고 사용해야
    등록일 2010-12-22 조회수 20064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

    콘택트렌즈 관리 및 사용 방법을 잘 알고 사용해야

    콘택트렌즈는 안경에 비해 운동 및 여행 등 활동시 편리하면서 미용상 장점이 있어 학생 및 젊은 여성 등 착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 및 관리 부주의에 따른 부작용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 콘택트렌즈는 신체 가운데 예민한 조직의 하나인 눈의 각막에 직접 닿는 의료용 구이므로 착용자가 올바르게 관리하고 주의사항을 주지한 후 사용해야 함 .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2010년 11월까지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사례 139건을 분석한 결과, 충혈 및 가려움증의 가벼운 증상부터 염증 등 중증이상의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충혈”이 61.2%(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물감” 이 26.6%(37건), “각막염”이 7.2%(10건), “결막염”이 1.4%(2건) 순이었다.

    주요 부작용 요인으로는 콘택트렌즈 착용방법 및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주의 부족, 장시간 무리한 착용, 수면 중 착용, 렌즈 세척 소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겨울철과 같이 날씨가 건조해지면 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더욱 우려된다며, 사용자에게 적합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부작용 예방법 및 사용상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콘택트렌즈 사용중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감 등 부작용이 발생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사례 현황

    콘택트렌즈와 관련한 위해사례는 2008년 175건, 2009년 143건, 2010년 11월 기준 139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연도별 접수 건수 >

    연도별 접수 건수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11.30기준) 총계
    건수(건) 175 143 139 457

    위해를 입은 소비자의 연령대는 20대가 57.3%(262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0대 17.9%(82명), 30대 14.7%(67명) 순이었다. 성별(性別)은 여자가 78.1%(357명)로 21.9%(100명)인 남자보다 많았다.

    <소비자연령>

    소비자연령
    10대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미상 총계
    2명 (0.4%) 82명 (17.9%) 262명 (57.3%) 67명 (14.7%) 19명 (4.2%) 8명 (1.8%) 2명 (0.4%) 15명 (3.3%) 457명(100.0%)
    피해사례
    【사례1】

    2010. 8월 경기도에 거주하는 박 ○○(40대 남성)은 일회용 렌즈를 3∼4일 착용후 눈이 시리고 이물감 증상이 있어 병원에 내원한 결과 각막염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음.

    【사례2】

    2010. 9월 서울에 거주하는 이 ○○(20대 여성)은 저녁에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수면을 취함. 다음날 오후에 렌즈를 뺀 이후에 눈을 뜨기가 어렵고 이물감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음.

    【사례3】

    2010. 7월 인천의 최 ○○(20대 여성)은 수영장에서 콘택트렌즈를 끼고 수영한 이후 오른쪽 눈에 통증이 지속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음.

    【사례4】

    2010. 7월 경기도의 안 ○○(40대 여성)는 전날 피부소독제로 콘택트렌즈를 소독하고 당일 착용하였는데 착용 직후부터 눈이 따끔거리고 점점 통증이 심해져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내원하여 치료받음.

    부작용 증상으로 ‘통증·충혈’과 ‘이물감’증상 많아

    2010년 접수된 139건 위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주요 부작용 증상은 ‘통증·충혈’이 61.2%(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물감’ 이 26.6%(37건), ‘각막염이 7.2%(10건), ’결막염‘이 1.4%(2건) 순이었다.

    <연도별 접수 건수 >

    연도별 접수 건수
    증상 통증·충혈 이물감 각막염 결막염 기타 총계
    건수 85 37 10 2 5 139
    % 61.2 26.6 7.2 1.4 3.6 100
    부작용 예방을 위해 렌즈 착용방법 및 사용시 주의사항 숙지해야

    주요 부작용 요인으로는 콘택트렌즈 착용방법 및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주의 부족, 장시간 무리한 착용, 수면 중 착용, 렌즈 세척 소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사례중 ‘렌즈를 착용중 빼다가 파열(깨짐)’이 17건, ‘렌즈를 낀 후 빠지지 않음’이 13건, ‘수면중 착용’이 9건 등으로 콘택트 렌즈로 인한 부작용 예방을 위해 착용방법 및 사용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겨울철과 같이 날씨가 건조해지면 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더욱 우려된다며, 사용자에게 적합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부작용 예방법 및 사용상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콘택트렌즈 사용중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감 등 부작용이 발생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주의사항
    • 콘택트렌즈는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장착해야 하며, 착용 전에 안질환 유무 검사, 사후관리와 사후검사를 실행할 수 있는지, 눈물이 충분한 지, 독성 성분의 화학약품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지,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지 등 철저한 사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 콘택트렌즈는 매일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주의사항을 숙지해 위생적으로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충혈이 되면, 렌즈를 바로 빼고, 안과 전문의와 상의한다.
    • 콘택트렌즈는 장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로, 수면부족, 장시간 독서 등으로 눈이 피곤한 경우 잠시 착용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한다.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다 .
    • 남이 사용하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다가 세균ㆍ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 에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인터넷 몰 등에서 이를 개인간 거래로 구입하지 않는 게 좋고, 안경점에서도 테스트용 렌즈를 시범 착용하지 않는게 좋다.
    • 콘택트렌즈를 다룰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사용한다. 콘택트렌즈 표면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다 .
    • 세척액, 보존액, 생리식염수 등은 반드시 전문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수돗물이나 기타 사제 불량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 화장품은 사용시 콘택트렌즈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화장품은 콘택트렌즈 착용후에 한다. 손톱은 콘택트렌즈 착용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짧게 깎는 것이 좋다 .
    담당자 : 소비자안전국 식의약안전팀
    팀 장이창현 TEL. 3460-3141 / 차 장김종남 TEL. 346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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