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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 관련 소비자피해, ‘백내장’등 노인성 질환 부작용 많아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안과 관련 소비자피해, ‘백내장’등 노인성 질환 부작용 많아
    등록일 2015-09-04 조회수 24822
    첨부파일

    소비자와 함께하는 피해예방주의보

    영구적인 ‘시력상실’53.3%는 당뇨환자

    현황(배경/내용)
    연도별 피해구제 접수현황

    최근 4년(2015년 6월까지)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안과 관련 피해는 2012년 28건, 2013년 27건, 2014년 26건 등 총 100건으로 매년 지속해서 접수됨.

    < 연도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건)

    연도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
    연 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1월 ~ 6월
    건수 28 27 26 19 100
    81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안과 관련 소비자상담은 2012년 780건 → 2013년 925건 → 2014년 1,002건 → 2015년 6월 484건

    1372 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상담처리시스템

    최근 3년간(2012.~2014.) 피해구제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접수된 총 81건에 대해 소비자 성별을 보면 ‘남성’(50명, 61.7%)이 여성보다 많음.

    < 성별 피해 현황 >

    (단위: 건, %)

    성별 피해 현황
    성별 남성 여성
    건수(비율) 50(61.7) 31(38.3) 81(100.0)
    연령별 현황

    피해 소비자의 연령은 ‘50대’(23명, 28.4%), ‘60대’(16명, 19.8%), ‘70대’(13명, 16.0%) 순으로 연령대가 높은 50~70대(52명, 64.2%) 연령군의 피해가 가장 많음.

    < 연령별 피해 현황 >

    (단위: 건, %)

    연령별 피해 현황
    연령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10대
    미만
    미상
    건수
    (비율)
    2
    (2.5)
    3
    (3.7)
    4
    (4.9)
    9
    (11.1)
    23
    (28.4)
    16
    (19.8)
    13
    (16.0)
    5
    (6.2)
    1
    (1.2)
    5
    (6.2)
    81
    (100.0)
    부작용 피해가 90% 이상, 이중 시력상실 가장 많아

    피해유형을 보면 ‘부작용’ 피해가 75건(92.6%)으로 대부분을 차지함.

    < 피해 유형별 현황 >

    (단위: 건, %)

    피해 유형별 현황
    피해 유형 부작용 효과미흡 기타
    건수
    (비율)
    75(92.6) 4(4.9) 2(2.5) 81(100.0)

    부작용 중 회복불능 상태의 영구적인 ‘시력상실’이 30건(40.0%), ‘염증’ 15건(20.0%), ‘안구건조’ 7건(9.3%) 순이며, 이외에 ‘안압상승’ ‘망막박리’ 등임.

    < 부작용 유형별 현황 >

    (단위: 건, %)

    부작용 유형별 현황
    부작용 유형 시력상실 염증 안구건조 안압상승 망막박리 기타*
    건수
    (비율)
    30(40.0) 15(20.0) 7(9.3) 5(6.7) 3(4.0) 15(20.0) 75(100.0)

    기타 부작용은 후낭파열, 불만족(주관적), 비문증 등임.

    10건 중 8건은 수술 관련

    진료 단계별로 보면 ‘수술(시술)’ 관련 피해가 64건(79.0%)으로 가장 많고, 처치 8건(9.9%), 투약 6건(7.4%), 검사 관련 3건(3.7%) 순으로 나타남.

    < 진료단계별 현황 >

    (단위: 건, %)

    진료단계별 현황
    진료 단계 수술(시술) 처치 투약(주사) 투약(주사) 검사
    건수 (비율) 64(79.0) 8(9.9) 6(7.4) 3(3.7) 81(100.0)
    질환 종류별은 백내장이 가장 많아

    질환 종류로는 ‘백내장’이 37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망막질환’이 15건(18.5%), ‘시력교정’ 9건(11.1%), ‘전안부질환’이 6건(7.4%) 순으로, 주로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이 전체의 70.4%(57건)로 나타남.

    < 질환 종류별 현황 >

    (단위: 건, %)

    질환 종류별 현황
    질환종류 백내장 망막질환 시력교정 전안부질환 녹내장 외상 기타* 검사
    건수(비율) 37 (45.7) 15(18.5) 9(11.1) 6(7.4) 5(6.2) 1(1.2) 8(9.9) 81(100.0)

    눈꺼풀수술, 안면거상술, 안검하수, 근긴장이상증 등

    망막병증 5명중 4명은 당뇨환자

    질환 종류별 병력을 분석한 결과, 전체 피해 81건 중 35건(43.2%)이 당뇨 및 고혈압 환자였고, 특히, 망막질환의 경우 15건 중 12건(80.0%)이 ‘당뇨’ 환자로 확인됨.

    < 질환 종류별 병력 현황 >

    (단위: 건, %)

    질환 종류별 병력 현황
    병력종류 / 병력 당뇨 고혈압 병력 없음 기타* 검사
    백내장 12(32.4) 7(18.9) 13(35.1) 5(13.5) 37(100.0)
    망막질환 12(80.0) 1(6.7) - 2(13.3) 15(100.0)
    시력교정 - - 7(77.8) 2(22.2) 9(100.0)
    녹내장 1(20.0) 1(20.0) 1(20.0) 2(40.0) 5(100.0)
    기타 - 1(6.7) 6(40.0) 8(53.3) 15(100.0)
    계(비율) 25(30.9) 10(12.3) 27(33.3) 19(23.5) 81(100.0)
    35(43.2)
    시력상실 중에 53.3%는 당뇨환자

    특히 영구적인 시력상실이 발생한 피해 총 30건 중 ‘당뇨’ 질환이 있는 경우는 16건(53.3%)이며, 기타 부작용 45건 중에도 23건(51.1%)으로 나타남.

    < 부작용별 병력 현황 >

    (단위: 건, %)

    부작용별 병력 현황
    부작용 / 병력 당뇨 고혈압 만성안과질환
    (결막염, 황반부종)
    감염 없음 합계
    시력상실 16(53.3) 1(3.3) 6(20.0) 2(6.7) 5(16.7) 30(100.0)
    기타 부작용 9(20.0) 9(20.0) 4(8.9) 1(2.2) 22(48.9) 45(100.0)
    건수(비율) 25(33.3) 10(13.3) 10(13.3) 3(4.0) 27(36.0) 75(100.0)
    74.3%가 배상 또는 환급 받아

    병?의원의 주의 또는 설명의무 소홀이 인정된 70건 중 배상, 환급 등이 이루어진 경우는 52건(74.3%)으로 나타남.

    < 병?의원의 책임이 인정된 건의 처리결과 >

    (단위: 건, %)

    병?의원의 책임이 인정된 건의 처리결과
    결과 피해구제(합의) 조정신청 후 배상·환급 결정 합계
    조정성립 조정불성립
    건수(비율) 18(25.7) 34(48.6) 18(25.7) 70(100.0)
    52(74.3)
    소비자 피해사례
    【사례1】백내장 수술 후 안내염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감염발생)

    이모씨(여, 60대, 경기 이천시)는 안과의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직후 감염으로 안내염이 발생해 망막 혈관 순환장애로 시력회복이 어려운 상태임. (백내장 수술 후 감염으로 안내염 발생 시 실명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 필요)

    【사례2】노안 수술 효과미흡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노안수술 미흡)

    강모씨(남, 50대, 서울 용산구)는 노안 교정을 위한 엑시머레이저 수술을 받고 3개월 경과 후 효과가 없어져 돋보기를 사용하고 있음. (노안은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으므로 수술 효과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설명 필요)

    【사례3】시력교정술 후 합병증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초로성 백내장)

    오모씨(여, 20대, 인천시)는 초로성 백내장으로 양안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은 이후 2회 시력교정술(라섹수술)을 받음. 후발백내장, 각막궤양, 망막부종, 마른눈증후군 등이 발생해 추가 수술을 받음. (백내장 진행정도, 근거리 작업, 연령 등을 고려할 때 인공수정체 렌즈 삽입술은 사전에 부작용, 렌즈제거 가능성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

    【사례4】안연고 사용 후 시야장애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투약 부작용)

    임모씨(남, 10대, 경기 부천시)는 아토피성 결막염으로 진단받고 15개월 동안 경구용 부신피질 호로몬제와 점안용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투여함. 안압상승으로 인해 녹내장성 시신경병증이 진행돼 양안의 시야장애 26% 진단을 받음.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3주 이상 사용할 경우 안압 상승이 예상되므로 주의 필요)

    【사례5】백내장 수술 후 실명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당뇨환자)

    한모씨(여, 60대, 충남 천안시)는 당뇨환자로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 홍채신생혈관성 녹내장이 발생해 수술 받았으나 실명상태가 됨. (당뇨환자의 경우 수정체 혼탁으로 망막상태를 확인하기 어렵고 수술 예후도 좋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설명 필요)

    소비자 주의사항(방안)
    • 안과 진료를 받기 전에 당뇨, 고혈압, 결핵약 복용 등 병력과 약 복용 사실을 상세히 고지한다.
    • 백내장 수술 후 관리방법을 숙지하고 2주간은 안대를 착용한다.
    • 백내장 수술 후 통증이 있으면 감염(안내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에게 신속히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다.
    • 안연고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즉시 진료를 받는다.
    • 40대 이후에는 망막, 백내장 발생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안과진료를 통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을 받는다.
    • 당뇨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수술을 받지 않는다.
    • 당뇨환자는 당뇨망막병증 발생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안과진료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파일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 소비자상담센터 : 국번없이 1372
    • 한국소비자원 : www.kca.go.kr 팩스 : 043-877-6767
    담당자 : 피해구제국 의료금융팀
    팀장 김경례TEL. 043-880-5791 / 대리 하태운 TEL.043-880-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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