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함께하는 피해예방주의보

스포츠신문 전자수첩, 내비게이션 현금 특가판매 광고

한국소비자원은 (주)비전디지텍에서 스포츠신문에 “전자수첩, 내비게이션 현금 특가판매 광고를 보고 대금을 지급한 후 제품을 보내주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상담이 접수되고 있어 긴급 상담속보를 발령합니다.

• 상담접수현황 : 4.23~4.24. 15:00현재 6건 접수.
• 판매조건 (현금결제시 가격 대폭 할인).
  • 엑스로드 Ultra Navi 7인치 DMB일체형 내비게이션 특판가격(판매가 356,0000원) → 195,000원 (40% Off) .
  • 샤프 전자사전 RD-CR3000 판매가 260,000원 제품 → 156,000원 (40% Off).
  • 샤프 전자사전 RD-9100MP 판매가 168,000원 제품 → 98,000원 (40% Off).
• 주문전화 : 02-574-2177(음성사서함 연결) 02-540-5218(결번)
• 노출된 계좌번호 : 1002-434-450*** (주)비전디지텍 예금주 이규승

피해사례

【사례1】

김모씨는 2008.4.21. 스포츠신문광고에서 '엑스로드 울트라내비 7인치' 내비게이션(시중가 356,000원)을 현금구매시 195,000원에 다음날까지 배송한다는 광고를 보고 인터넷에서 상호를 찾아보니 검색되지 않아 전화로 문의했더니, 왜 인터넷을 검색해 봤냐고 하여 "요즘 사기피해가 많아서 그랬다"고 하자 , 사기는 어린애들이나 치지 아무나 치냐며 걱정말라고 함. 이에 우리은행 계좌로 택배비 4,000원을 포함한 198,000원을 입금했는데 4.22. 배송약속을 하지 않아 연락해보니 팩스로 넘어가거나 결번으로 나옴.

【사례2】

백모씨는 2008.4.21.스포츠서울 신문에서 전자사전 및 차량내비게이션을 싸게 판매하는 광고를 보고 전화로 문의하자, 전자사전값 156,000원과 택배비 3,000원을 포함하여 159,000원을 입금하면 다음날까지 배송해준다고 하여 우리은행 계좌로 입금함. 4.22.배송되지 않아 전화를 걸었더니 통화중 신호만 가고 연락이 두절됨. .

소비자 유의사항

• 시중가 보다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되며, 현금결제 시 개인 계좌로 입금되어 판매자와 연락이 두절되면 환급받기 어렵습니다 .
• 주문시 다음날 등 빠른 배송을 약속한 경우, 배송일을 지키지 않으면 즉시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상담기관에 연락하여 대처방법을 안내 받으십시오 .
• 만약, 신용카드번호를 불러주고 결제한 경우 7일이내 해당 카드사에 청약철회를 요구하는 서면(내용증명)을 발송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