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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전문점 평균 가격, 소비자 기대 대비 최대 32.4% 비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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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12-18 | 조회수 | 3942 | ||
 ![최근의 경기 불황에도 커피전문점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일부 판매점들이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커피전문점 매출액] ’19년 11.07조 ’20년 11.13조 ’21년 13.52조 ’22년 15.50조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25개 커피전문점의 메뉴별 가격 등을 조사했어요 ※ 자세한 조사 방법은 보도자료를 확인하세요](/upload/bbs/00000138/2024/1734504423901_ZExinjihUcEHgbDOuZrP.jpg) ![메뉴별 평균 판매가격, 소비자가 기대하는 적정 가격 대비 최대 32.4% 비쌌어요 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73.5% (735명) :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어요 [메뉴별 평균 판매가격] (기본 사이즈 기준) (구분 / 소비자 기대 적정 가격 / 커피전문점 평균 판매가격 / 차이(율) 순) 아메리카노 / 2,635원 / 3,001원 / 366원(13.9%), 카페라떼 / 3,323원 / 3,978원 / 655원(19.7%) , 카라멜마끼아또 / 3,564원 / 4,717원 / 1,153원(32.4%) , 티(Tea, 茶) / 2,983원 / 3,555원 / 572원(19.2%)](/upload/bbs/00000138/2024/1734504424029_j4RLtzTOv8ApGYVzybJd.jpg) ![커피전문점의 71.4% 스마트오더 후 변경·취소 불가능했어요 설문 참여자 1000명 중 55.2% (552명) : 주문 과정에서 불편·불만을 경험했다고 응답 이중 ‘주문 후 변경·취소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33.9% 차지했어요 [커피전문점 스마트오더 앱에서 주문변경·취소가 가능한지 조사한 결과] 21개 중 15개 업체에 취소기능이 없었고 3개 업체는 주문 후에 변경·취소가 불가하다는 등의 사전고지나 동의 절차도 마련하지 않았어요](/upload/bbs/00000138/2024/1734504424160_RX1OX81Ffll1jOKpShJh.jpg)  ![소비자 10명 중 2명만 아는 용량 단위, 커피전문점 68.0%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온스(oz), 액량 온스(fl. oz)' [조사결과] 25개 중 17개(68.0%) 업체가 매장 또는 온라인(모바일·홈페이지)에서 온스(oz) 단위를 사용 중 : 이번 설문 결과, 소비자의 20.2%(202명)만이 온스(oz)나 액량 온스(fl. oz)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가 커피전문점의 용량 단위를 오인할 가능성이 커요 - 온스(oz)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를 표시한 상품 제조나 광고 사용이 불가하도록 현행법에서 금지하고 있어요 (정보제공을 위한 별도 참고자료에 한해 법정단위와 함께 표시할 수 있어요) :: 우리 원의 개선 권고를 수용해 스타벅스·빽다방·더카페·메가MGC커피·커피빈·할리스·더벤티·컴포즈커피·매머드익스프레스·탐앤탐스·텐퍼센트커피·하이오커피·카페베네·드롭탑은 법정단위 사용 계획을 회신함.](/upload/bbs/00000138/2024/1734504424430_UvZcTMxqEKujyv4ZTH7Y.jpg) ![영양성분 정보 표시는 일부 채널별·항목별로 차이 발생했어요 [조사결과] 25개 커피 전문점 중 영양성분 23개(92.0%), 고카페인 함유 상품의 총카페인 함량 등 22개(88.0%) : 매장이나 온라인(모바일·홈페이지)에 표시, 자율적으로 잘 이루어 지고 있어요 다만, 특정 채널(모바일 페이지 등)에는 제공하지 않거나 특정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등(기준 내용량· 총 카페인 함량 등) 채널별·항목별 정보제공 수준이 달라 보완이 필요해요 :: 우리 원의 개선 권고를 수용해 파스쿠찌·투썸플레이스·빽다방·더카페·메가MGC커피·더벤티·컴포즈커피·매머드익스프레스·탐앤탐스·텐퍼센트커피·하이오커피·커피베이·카페051·드롭탑은 영양성분·용량정보 표시를 강화할 계획임을, 이디야커피·커피빈은 용량정보 표시를 강화할 계획임을 회신함. :: 우리 원의 개선 권고를 수용해 빽다방·더카페·커피빈·더벤티·컴포즈커피·매머드익스프레스·탐앤탐스·하이오커피·커피베이·카페051·드롭탑은 고카페인 관련 표시를 강화할 계획임을 회신함.](/upload/bbs/00000138/2024/1734504424562_dtnyhRAwKU0cik67Pdx9.jpg)   커피전문점 평균 가격, 소비자 기대 대비 최대 32.4%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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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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