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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블렌더, 분쇄성능·소음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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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16 | 조회수 | 6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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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9월 17일(목)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초고속 블렌더, 분쇄성능·소음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구조, 감전보호 등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 없어 - ‘초고속 블렌더’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초고속 블렌더는 일반 전기 믹서에 비해 강력한 분쇄력으로 단단한 재료까지 곱게 갈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초고속 블렌더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쇄성능, 소음,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닌자(CT641KR),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테팔(BL9338KR), 필립스(HR3658), 해피콜(HC-BL7000WH)(가나다순) 시험 결과, 분쇄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나타내는 분쇄성능,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 내구성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구조 및 감전보호 등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분쇄성능, 제품 간에 차이 있어 (세부내용, 붙임자료 7페이지)(일반재료분쇄성능) 사과, 당근, 냉동과일, 생콩 등 일반재료의 분쇄성능을 평가*한 결과,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테팔(BL9338KR)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과일(사과), 야채(당근), 곡물(생콩), 냉동과일(블루베리,딸기,망고혼합) 등의 분쇄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필립스*(HR3658), 해피콜*(HC-BL7000WH) 등 2개 제품은 ‘양호’했고, 닌자*(CT641KR) 제품은 분쇄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 소용량 용기에서 적은 양을 분쇄하는 경우에는 ‘우수’했음. 일반재료의 분쇄성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 중에서는 쿠첸(CM-PC101DG) 제품의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얼음분쇄성능) 얼음에 대한 분쇄성능을 평가한 결과, 닌자(CT641KR),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테팔(BL9338KR), 해피콜(HC-BL7000WH)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필립스(HR3658) 등 3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소음, 제품별로 84㏈~90㏈ 수준으로 차이 있어(세부내용, 붙임자료 8페이지)(소음)제품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84㏈~90㏈ 수준으로 차이가 있었다. 해피콜(HC-BL7000WH) 제품이 84㏈*로 가장 작았고, 바이타믹스(E320) 제품은 90㏈로 가장 컸다.* 소음방지커버를 사용할 경우 81㏈로 나타나 약 3㏈의 추가적인 소음 저감 효과가 있었음. 내구성, 1개 제품의 품질이 미흡해(세부내용, 붙임자료 9페이지)(내구성)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고장이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내구성 시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에버홈(EV-SB9000) 제품이 분쇄시험 후 용기 바닥면 일부가 벗겨져 내구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홈은 해당 부품을 개선하고, 소비자 요청 시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임을 회신(에버홈 연락처:02-2647-3924)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고, 표시사항은 2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세부내용, 붙임자료 10페이지)(안전성) 제품의 칼날과 용기가 충분한 기계적 강도를 갖고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는지, 누전 및 감전의 우려가 없는지를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다.(표시사항)리큅(BS7) 제품은 식품용 기구 도안 표시, 해피콜(HC-BL7000WH) 제품은 소재지 표시를 누락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해당 2개 업체(㈜리큅, ㈜해피콜)에서는 표시사항을 개선했음을 회신 용기용량, 구성품, 보증기간 등에 차이 있어 구매 전 확인 필요(세부내용, 붙임자료 11페이지)제품에 따라 용기용량(1.45L~2.0L), 재질(플라스틱, 유리), 제공되는 구성품(소용량 용기, 소음방지커버 등), 보증기간(1년~7년) 등에 차이가 있어 구매 전에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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