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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휠체어, 제품별로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 차이 있어
    등록일 2020-02-19 조회수 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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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220()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2월 19일(수) 12시]

    전동휠체어, 제품별로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 차이 있어

    -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에 적합해 -

    전동휠체어’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전동휠체어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실내 또는 실외에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인구 고령화 추세와 장애인의 이동 편리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관련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 제공 및 관련 기준* 적합성 확인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6개 업체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성능 및 제품특성을 시험·평가했다.

    * 「의료기기 기준규격」(별표2. ‘48.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9-61호(2019.7.19.))

    ** 거봉(GK11-ECO), 로보메디(RW-300), 아이디에스엘티디(KP-31),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B400 KV Power Wheelchair), 이지무브(P12SXL), 케어라인(나래210)

    시험 결과, 장애물 오름,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최대속도 등의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과 충전시간, 무게, 보유기능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장애물 오름,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최대속도 등의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해 (세부내용, 붙임자료 7페이지)

    주행 최대속도, 브레이크 제동에 의한 정지거리,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등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허가정보,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표시사항도 「의료기기법」에 부합했다.

    주행 편리성, 모든 제품이 ‘양호‘ 이상의 수준 (세부내용, 붙임자료 7페이지)

    전동휠체어의 주행 편리성*을 평가한 결과, 직진 시 조이스틱 반응속도 및 직진 유지정도를 확인한 '직진 유지성' 항목에서 4개 제품**이 '상대적 우수'(★★★), 나머지 2개 제품이 '양호'(★★)로 평가됐다.

    * 보행자 수준의 속도에서 실시한 관능평가(30명) 결과임.

    ** 거봉(GK11-ECO),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B400 KV Power Wheelchair), 이지무브(P12SXL), 케어라인(나래210)

    제자리에서 좌·우 90도로 회전한 후 직진할 때의 차체 쏠림 여부를 확인한 '회전 후 직진성' 항목에서는 3개 제품*이 '상대적 우수'(★★★), 나머지 3개 제품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 거봉(GK11-ECO), 아이디에스엘티디(KP-31), 이지무브(P12SXL)

    배터리 성능은 1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햇빛에 의한 색상변화는 모든 제품 이상 없어 (세부내용, 붙임자료 8페이지)

    전동휠체어에 장착된 배터리에 대해 반복적인 사용(수명시험*) 후의 초기용량 대비 유지비율을 평가한 결과, 로보메디(RW-300) 제품의 유지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5개 제품은 '보통'(★)으로 평가됐다.

    * 충·방전(완전충전 후 잔여용량 30%까지 방전)을 50회 반복한 후 초기용량 대비 유지비율 평가

    ⇒ 배터리 성능이 '보통'으로 평가된 5개 업체는 향후 배터리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회신

    햇빛에 의해 좌석부위(시트·등받이)가 변색되는지를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 한국소비자원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

    충전시간, 무게, 보유기능 등에서 제품 간 차이 있어 (세부내용, 붙임자료 9페이지)

    제품별 충전시간은 7.5~10시간, 무게는 87.5~112.8kg이었으며, 사용자 탑승 관련 보유기능(등받이 각도조절, 안전손잡이 등)에서도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전동휠체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방법을 준수하고 보행자 속도로 주행해야 (세부내용, 붙임자료 10페이지)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 상 보행자*로 간주되어 보도로 통행해야 하며, 다른 보행자와의 충돌이나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 수준의 속도로 주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도로교통법」 제2조(정의) 및 제8조(보행자의 통행)에 따라 전동휠체어는 보행자로 분류되며,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 보도로 통행해야 함.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에도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이 다수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기계금속팀
      서정남 팀장(043-880-5911), 박찬욱 선임연구원(043-880-5913)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관리과
      최지운 과장(043-719-3801), 전지현 사무관(043-71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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