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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여행사 CEO 회의 개최
등록일 2019-09-24 조회수 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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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여행사 CEO 회의 개최

-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화' 성과 점검 및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 방안 논의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화'(이하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9월24일(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사업 참여 여행사들과 함께 CEO 회의를 개최했다.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경비, 취소수수료, 선택관광, 쇼핑, 안전정보 등의 상품정보를 표준화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해외여행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행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협업기관 및 사업 참여 여행사들과 함께 추진해왔다.

그동안 사업 참여 여행사들의 `정보제공 표준화' 평균 이행률이 90% 이상 유지되어 해외여행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2019년 평균 이행률, 전년대비 2.5%p 상승 등 가시적 성과 나타나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 5. 16. ∼ 2019. 6. 15

- (조사대상)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 참여사 14개*, 미 참여사 4개**의 여름 성수기(7∼8월) 출발 상품

*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3개 참여사와 2019년 추가 참여 2개사는 조사대상에서 제외

** 미참여사는 조사 대상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종합여행사 중 선정

올해에는 사업 참여 여행사의 평균 이행률이 93.9%로 작년 91.4% 대비 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 미 참여 여행사(4개)의 이행률도 71.9%로 작년 66.8%대비 5.1%p 상승해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이 여행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 이후 해외여행 증가율 대비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증가율은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국외 여행자수 및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현황 >

(괄호는 전년대비 증가율)

구분 2016 2017 2018
국외 여행자수* 2,238만명 (15.9%) 2,649만명 (18.4%) 2,869만명 (8.3%)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건수
860건 (13.3%) 958건 (11.4%) 977건 (2.0%)

* 국민 해외여행객수(한국관광공사)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 확대 및 안전 관련 정보제공 평가 항목 강화

이번 CEO 회의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 여행사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향후 해외여행상품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기존 17개 사업 참여 여행사 외에 여행사 2곳을 추가하여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현지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안전정보 및 해외여행 안전수칙 정보*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정보제공 평가 항목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하여 2020년 이행평가에 반영 예정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정보제공 표준화사업이 해외여행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쉽고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을 예방하고 여행산업의 신뢰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
팀장 최재희 TEL. 043-880-5691 / 과장 김광진 TEL. 043-880-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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