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소비자뉴스

    보도자료

    소비자뉴스보도자료상세보기

    보도자료

    신발 해외직구 시 국내 판매가격과 꼼꼼히 비교해야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신발 해외직구 시 국내 판매가격과 꼼꼼히 비교해야
    등록일 2018-12-13 조회수 6716
    첨부파일

    이 자료는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신발 해외직구 시 국내 판매가격과 꼼꼼히 비교해야

    - 일정기간 가격 변동 추세 모니터링 후 구매 결정 필요 -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등산화, 골프화, 구두·컴포트화 등 신발*을 해외구매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해외 브랜드 신발 18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11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발 통관건수(관세청) : 666천건(’16년 상반기) → 881천건(’17년 상반기) → 971천건(’18년 상반기)

    < 조사개요 >

    ? (조사대상) 해외 브랜드 신발 3개 품목(등산화, 골프화, 구두·컴포트화) 18개 제품

    - 등산화(머렐, 살레와, 킨), 골프화(나이키, 에코, 아디다스), 구두·컴포트화(락포트, 닥터마틴, 캠퍼)

    ? (조사방법) 2018.9.9.~9.11.(1차) 및 2018.9.23.~9.25.(2차) 기간 중 국내 주요 오픈마켓,
    미국 아마존·이베이 최저가(현지 세금 및 배송료 포함)를 기준으로 조사

    - 해외구매 가격에는 주요 배송대행업체 배송대행요금 평균값 포함

    ※ 본 조사는 제한된 기간과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시기·모델에 따라 국내외 판매가격차가 달라질 수 있음.

    해외직구 전 일정 기간 가격 변동 추세 모니터링 필요

    해외 브랜드 신발 18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두 차례 조사한 결과, 2주 사이에 가격이 변함은 물론 조사기간 중에도 일자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어 일정 기간 동안 가격 추세를 모니터링한 후 구매를 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해외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7개로 국내 판매가격과 최고 27.4%(아디다스 골프화/ 제품명 F33731)에서 최저 0.2%의 차이를 보였고, 국내구매가 더 저렴한 제품은 11개로 최고 63.9%(나이키 골프화/ 제품명 849969-100)에서 최저 5.4%의 가격 차이가 나타났다.

    골프화의 경우 제품별 국내외 판매가격 차이가 가장 커

    품목별로 보면, 골프화의 경우 해외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판매가격 대비 최고 27.4%(아디다스/ 제품명 F33731), 해외직구가 더 비싼 제품은 최고 63.9%(나이키/ 제품명 849969-100)로 가장 큰 가격차를 보였다. 등산화의 경우 해외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판매가격과 최고 10.2%(살레와/ 제품명 AUS18G21), 해외직구가 더 비싼 제품은 최고 52.7%(킨/ 제품명 1015305)의 차이를 보였고, 구두·컴포트화의 경우 해외직구가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판매가격과 최고 23.4%(캠퍼/ 제품명 K100374-001), 해외직구가 더 비싼 제품은 최고 28.8%(락포트/ 제품명 H79876)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신발을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국내외 판매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후 구매를 결정하고 ▲국가마다 사이즈 표기법이 다르므로 해당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 게재된 사이즈 정보를 참고하며 ▲해외직구 신발은 국내에서 AS를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안전한 해외구매를 돕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http://crossborder.kca.go.kr)」을 통해 다양한 해외직구 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해외구매와 관련한 소비자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시장조사국 국제거래지원팀
    박미희 팀 장 (043-880-5621) / 정수환 조사관 (043-880-5624)
    다음글 겨울철, 전기매트류 화재·화상 사고 주의
    이전글 헤나 염모 · 문신 전, 반드시 패치테스트 해야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