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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에 의한 가정 내 안전사고 매년 증가
    등록일 2009-06-03 조회수 1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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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6월 3일(수) 조간(인터넷 매체는 전일 12시 이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구’에 의한 가정 내 안전사고 매년 증가

    10명 중 7명은 6세 이하 영·유아

     

    집안에서 가구에 의해 다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2008.9.1~2009.2.28)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구 관련 위해사례 2,085건을 분석한 결과, 품목으로는 책상/테이블(27.9%, 582건)이, 위해내용으로는 신체 부위가 찢어지는 열상(58.5%, 1,220건)이 가장 많았다.

    특히, 사고의 대부분은 호기심이 왕성한 만6세 이하 영ㆍ유아에게서 발생(66.9%, 1,394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 www.kca.go.kr)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술표준원에 모서리 부딪침, 낙상사고 등 가구의 위해 가능성에 대해 경고 표시를 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례1】2008년 11월 김모 아기(만2세, 여)는 서랍장 모서리에 부딪쳐 눈 부위 열상을 입음.

    【사례2】2008년 9월 남모 씨(40세, 남)는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 얼굴이 찢어지는 열상을 입음.

    【사례3】2008년 9월 박모 아기(만1세, 남)는 침대에서 떨어져 구토를 동반한 뇌진탕을 입음.

    【사례4】2008년 10월 박모 할머니(만69세, 여)는 침대에서 넘어지면서 허리에 골절을 입음.

     

     

    가구로 인한 위해사고 해마다 증가

      한국소비자원 CISS(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수집된 가구 관련 위해 발생 건수는 2006년 980건, 2007년 1,476건, 2008년 3,048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위해 발생 건수

    980

    1,476건

    3,048건

    5,504건

    증가율

    -

    50.6%

    106.5%

     

     

    만6세 이하 영ㆍ유아 안전사고 많아

      연령별로는 호기심이 왕성한 만6세 이하 영ㆍ유아의 사고 비율(66.9%, 1,394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성별로는 어린이와 성인의 사고 비율이 서로 상반되게 나타났다. 14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활동량이 많은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보다 사고비율이 1.5배 높았으나, 만60세 이상 노년층은 여성의 사고 비율이 남성보다 2.4배 높았다.

    성별ㆍ연령별 현황

    구분

    남자

    여자

    만6세이하

    836

    558

    1,394(66.9%)

    만7세~14세

    86

    42

    128(6.2%)

    만15세~19세

    18

    14

    32(1.5%)

    만20세~29세

    38

    63

    101(4.8%)

    만30세~39세

    56

    105

    161(7.7%)

    만40세~49세

    38

    63

    101(4.8%)

    만50세~59세

    34

    34

    68(3.3%)

    만60세 이상

    29

    71

    100(4.8%)

    계(%)

    1,135(54.4%)

    950(45.6%)

    2,085(100.0)

    품목은 책상/테이블이, 위해내용은 열상이 가장 많아

      품목별로는 책상/테이블이 27.9%(582건)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침대 29.9%(577건), 의자 22.9%(47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다발 품목별 현황

    (단위 : 건, %)

    책상/

    테이블

    침대

    의자

    장롱

    세트가구

    기타

    582(27.9)

    577(27.7)

    478(22.9)

    205(9.8)

    31(1.5)

    212(10.2)

    2,085(100.0)

     

      위해내용별로는 베인상처/열상이 58.5%(1,220건)로 가장 높았고, 타박상/좌상/부종 11.1%(231건), 뇌진탕 7.2%(149건), 골절 6.1%(12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내용별 현황

    (단위 : 건, %)

    위해 내용

    건수

    위해 내용

    건수

    베인상처/열상

    1,220(58.5)

    혈관손상/출혈/혈종

    27(1.3)

    타박상/좌상/부종

    231(11.1)

    탈구

    11(0.5)

    뇌진탕

    149(7.2)

    안구 및 시력손상

    9(0.4)

    골절

    128(6.1)

    피부 발진

    8(0.4)

    삠/염좌/긴장

    59(2.8)

    화상

    4(0.2)

    찰과상

    59(2.8)

    불명

    149(7.2)

    치아 손상

    31(1.5)

    2,085(100.0)

     

    모서리에 다치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 많아

      위해다발 품목 중 책상/테이블의 경우 뾰족한 모서리에 의한 열상(찢어짐)이 79.9%(465건)로 가장 많았다. 가구에 의한 열상은 봉합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지혈 후 즉시 병원에서 처치를 받아야 한다.

      침대의 경우 열상 39.9%(230건) 다음으로 뇌진탕과 타박상이 각각 13.5%(78건), 골절이 11.5%(67건)로 나타났다. 이는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거나 미끄러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뇌진탕 사고는 14세 이하 어린이가 대부분이었고, 골절은 만60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절반을 차지했다. 어린이는 소뇌의 기능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잃고 떨어지면서 뇌진탕을 입는 경우가 많았고, 힘이 약한 노인들은 낮은 높이라도 넘어지면서 손이나 무릎에 체중의 전체를 실어 골절되기 쉬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 안전사고에 대한 경고표시 강화해야

      가구에 의한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품질경영및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취급상의 주의사항’에는 열상, 골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고 문구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술표준원에 “모서리에 부딪쳐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가구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등 구체적인 경고 표시를 강화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가구의 뾰족한 모서리에 안전보호대를 씌우거나, 노인이 있는 가정은 낮은 높이의 침대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참고

    열상(찢어짐) 사고 원인

     

    • 가구에 부딪쳐 발생한 열상은 뾰족한 물체의 각도에 밀려 찢어지는 상처임. 봉합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그냥 놔두면 흉터가 남을 수 있음.

    • 가구에 의한 열상의 특징은 타박상을 동반함. 타박상에 의해 주변 조직의 모세혈관이 터져 혈액 공급이 잘 안 돼 상처가 아무는데 지장을 줄 수 있음.

    • 철제 책상이나 식탁유리 등에 부딪칠 경우 여타 다른 가구에 부딪칠 때보다 더 심한 열상을 입을 수 있음. 살점이 파여 흉이 더 남을 수 있으므로 2차적인 반흔수술(흉터제거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

    • 열상이 발생했을 때는 깨끗한 거즈(가제수건)로 직접 압박을 해 지혈을 시키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처치를 받는 것이 좋음. 티슈, 수건으로 누르거나 지혈제를 임의로 사용하면 이물질이 상처속에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함.

    골절 사고 원인

     

    • 힘이 약한 노인들은 가구와 같은 낮은 높이라도 넘어지거나 떨어졌을 때 손목이나 무릎에 체중의 전체를 실어 그 부위에 하중을 많이 받게 되므로 젊은층에 비해 골절되기 쉬움.

    • 노인들은 골절로 인해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폐렴이나 폐색전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고, 기존의 지병이 악화돼 그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함. 즉, 노인들의 골절이 젊은이들에 비해 위험한 이유는 회복이 어렵고 자칫 여러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노인들은 뼈와 그 주변조직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서 골절시 급한 마음에 함부로 옮기거나

    다친 곳을 건드려서는 안 됨. 자칫 부러진 뼈가 주변의 신경이나 근육, 혈관 등을 손상시키면 회복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임.

     

     

    뇌진탕 사고 원인

     

    • 어린이는 소뇌의 기능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침대나 의자, 식탁 등에서 몸의 균형을 잃어 떨어지면서 뇌진탕을 입는 경우가 많음.

    • 영ㆍ유아기 때는 머리가 몸통에 비해 크고 무겁기 때문에 떨어질 때 머리부터 바닥에 부딪치기 때문에 낮은 높이의 가구에서도 뇌진탕 발생 사고가 많음.

    • 머리를 다쳤을 때는 토하는지, 경기를 하는지, 평소와 다르게 계속 보채는지, 몸의 반쪽이 마비되어 잘 쓰지 못하는지, 축 쳐져 잘 놀지 않는지를 관찰해야 함. 머리를 다친 후 3일 안에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함.

     

     

     

    보충 취재

    소비자안전본부 위해정보팀 팀장 김정호 (☎3460-3461)

    소비자안전본부 위해정보팀 차장 최재희(☎346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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