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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사고 빈발하는 슬라이딩 자동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기준 마련 및 KS 규격 보완 필요
    등록일 2008-02-20 조회수 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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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2월 20일(수)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사고 빈발하는 슬라이딩 자동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기준 마련 및 KS 규격 보완 필요

    백화점ㆍ할인점ㆍ공공 시설ㆍ아파트 같은 대형 건물의 출입구에 설치된 슬라이딩 자동문에 사람들이 끼이거나 충돌해 다치는 사고가 해마다 늘어나 이용자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40건의 자동문 사고 사례와 자동문이 설치된 17개소의 자동문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연도별 위해 사례 접수 건수>

    (단위 : 건)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접수건수

    9

    11

    20

    40

     

    자동문에 사고를 당한 경위를 살펴보면 자동문이 닫히면서 손이나 발이 끼여 다치는 경우가 19건(47.5%), 자동문이 열린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따라 들어가다 문이 닫히면서 부딪혀 다치는 경우가 15건(37.3%)으로 이 두 가지 유형이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자동문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별도의 ‘안전센서’는 17개소 중 4개소(23.5%)에 설치되지 않았고, 충돌 사고 발생 시 사람이 받는 충격을 줄여주는 ‘안전보호대’는 17개소 중 11개소(64.7%)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부의 경우 자동문 문틀과 바닥 간의 간격, 고정문과 슬라이딩 도어 사이의 간격이 넓어 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손조심’ 등의 주의 및 경고 표시가 부착된 곳은 4개소에 불과하고 나머지 13개소는 어떠한 주의 표시도 없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사례】

    ◈ 2007년 4월 30대의 여성이 ○○백화점에서 쇼핑을 마치고 지하주차장으로 가던 중 자동문에 부딪혀 얼굴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13바늘이나 꿰매는 치료를 받음.

    ◈ 2007년 3월 부모를 따라 사우나에 갔던 어린아이가 사우나의 자동문 모서리에 발이 끼이면서 발가락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8바늘이나 꿰매는 사고를 당함.

    ◈ 2007년 3월 식당에서 바닥에 떨어진 사탕을 줍던 어린아이가 자동문과 바닥의 틈에 손이 끼이면서 자동문 하단의 날카로운 부분에 열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위해사고 사고발생 현황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에 접수된 ‘자동문’ 관련 위해 사례는 총 40건으로 조사됐다.

     

    - 사고를 당한 경위를 살펴보면 ‘자동문’이 닫히면서 손이나 발이 문 사이나 문 틈에 끼여 열상이나 타박상을 입은 경우가 47.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앞사람이 '자동문'을 통과한 뒤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문을 지나가던 중 ‘자동문’이 닫히면서 얼굴이나 몸통을 부딪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37.5%, 노인들이 닫히는 ‘자동문’에 걸려 넘어지면서 허리를 삐거나 골반을 다치는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10%, 고정문과 움직이는 문 사이의 틈에 어린아이의 팔이 끼는 경우가 5% 순으로 나타났다.

     

    < 사고발생 경위별 위해 건수 >

    (단위 : 건, %)

    구 분

    2007년

    2006년

    2005년

    계(비율)

    자동문이 닫히면서 문틈에 손·발이 끼임

    11

    5

    3

    19(47.5)

    열려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던 중 자동문이
    닫히면서 얼굴이나 몸에 부딪침

    7

    3

    5

    15(37.5)

    닫히는 자동문에 몸이 부딪힌 후
    넘어지면서 다침(허리, 골반 등 부상)

    1

    3

    -

    4(10.0)

    고정된 문과 움직이는 자동문 사이의 틈에
    어린 아이의 팔이 끼임

    1

    -

    1

    2(5.0)

    20

    11

    9

    40(100.0)

     

     

    자동문 안전 실태 조사 결과

     

    <안전 센서 및 안전 보호대>

     

    - 출입자가 자동문을 통과하는 도중에 문이 닫히면서 얼굴이나 몸에 부딪쳐 위해를 입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안전센서’를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17개소 중 4개소(23.5%)에 안전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동문과의 ‘충돌’, ‘끼임’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사람이 받는 충격이 경감되도록 고무 패드로 제작된 ‘안전보호대’ 설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조사 대상 17개소 중 11개소(64.7%)에 ‘안전보호대’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틀 모서리 및 문틈>

     

    - 자동문은 문 아래쪽의 스테인리스 금속으로 된 문틀과 건물의 바닥 사이에 상당한 간격(틈)이 발생해 문틈 사이에 발가락(혹은 발 등)이나 손가락이 끼이면서 피부가 찢어지는 상해를 당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 이러한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문틀과 바닥 간의 간격을 조사한 결과, 1.5cm 이상 ~ 2cm 미만에 해당되는 곳이 9개소로 가장 많았다. 2cm 이상 되는 곳도 2개소나 돼 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문과 움직이는 문사이의 간격>

     

    - 자동문이 열리게 되면 슬라이딩 도어가 고정된 문쪽으로 움직이면서 슬라이딩 도어와 고정된 문이 겹쳐지며 두 문 사이에 일정한 간격(틈새)이 생기게 되고 이 틈새로 어린아이들의 팔이 끼이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 조사 대상 자동문의 움직이는 문과 고정문 사이의 간격을 조사한 결과, 두 문 사이의 간격이 4cm 이상 되는 곳이 7개소, 3~4cm가 5개소, 3cm 미만이 5개소였다. 심지어 조사 대상 중 1개소는 문 사이의 간격이 8.2cm에 달해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의 팔도 충분히 끼일 정도여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 및 경고 표시>

     

    - 자동문은 출입문의 작동 방식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위해 소비자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또한 여러 장소에 설치돼 어린이ㆍ노약자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위해 사고를 당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이용자들로 하여금 주의를 환기하도록 적절한 ‘주의 및 경고 표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러한 ‘주의 및 경고’ 표시 실태를 확인한 결과, 4개소에만 ‘손조심’, ‘닫힘중 진입금지’, ‘부딪힘 주의’ 표시가 부착돼 있었다. 나머지 13개소의 자동문에는 어떠한 주의 표시도 없는 것으로 조사돼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자동문과 관련한 KS 규격의 보완 및 자동문 안전과 관련한 기준을 제정해 자동문 제작 및 시공업체 그리고 건물주 등이 이러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문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문 이용 시 소비자 안전 수칙>

    ○ 도어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출입합시다

    ○ 자동문에 황급히 뛰어들지 맙시다

    - 센서가 사람을 확인해도 도어는 즉시 열리지 않습니다. 뛰어들면 도어에 부딪치게 돼 위험합니다.

    ○ 도어 사이에 멈춰 서지 않도록 합시다

    - 도어 사이에 사람이 멈춰 서면 센서가 사람을 인식하지 못해, 도어에 끼일 우려가 있습니다. 멈춰 서지 맙시다.

    ○ 도어에 들어갈 때는 정면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센서에도 사각지대가 있으므로 도어 옆쪽으로 진입하면 충돌할 우려가 있습니다. 도어의 정면에서 바로서서 들어가도록 합시다.

    ○ 버튼이 있는 반자동식 자동문은 문이 열려 있더라도 버튼을 누르고 통과합시다

    ○ 어린아이들은 보호자의 손을 잡고 통행합시다

    - 어린 아이들이나 노인, 신체가 부자유스런 사람이 통행하는 경우 보호자나 주위에 있는 어른이 도와줍시다.

    ○ 자동문 주위에서 놀지 맙시다

    - 아이들은 자동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재미있어 해 자동문 주위에서 노는 경우가 있는데, 도어 사이에 끼여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보충취재

    소비자안전본부 생활안전팀 팀장 손영호 (☎3460-3481)

    소비자안전본부 생활안전팀 차장 류석일 (☎3460-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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