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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용 거북이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
    등록일 2007-08-16 조회수 1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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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8월 15일(수요일) 조간부터 (인터넷매체는 전일 12시 이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애완용 거북이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
     

       애완용 아기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애완용 아기거북이 23마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의 경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1975년부터 4인치(약 10cm)이하 크기의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의 상업적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무런 규제가 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족관·할인매장·인터넷쇼핑몰 등 23곳에서 판매중인 애완용 아기거북이 23마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애완용 거북이를 기르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국내 유통 거북이 13%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대형 할인매장·인터넷쇼핑몰·수족관 23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북이 23마리를 구입해 시험 검사한 결과, 13%(3마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는, 외국의 조사에서 보고된 애완용 거북이의 살모넬라 보균율 11~12%와 유사한 수치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1일~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설사·구토·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노인·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임산부·암환자·당뇨·간질환자 등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4주된 영아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사망했으며, 보건당국의 조사결과 집에서 기르던 애완용 거북이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 어린이들,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아

      거북이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을 경우 살모넬라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할퀴어지거나 물린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 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애완동물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고, 손을 씻지 않은 채 음식이나 입을 만지기 쉽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거북이는 배설물을 통해 간헐적으로 살모넬라균을 분비하지만 몸체의 표면이나 수조의 물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며, 통상 살모넬라균을 가지고 있어도 아파보이는 등 외관상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을 항상 분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살모넬라균 테스트에서 한번 음성반응이 나타났다고 해서 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 외국에서는 애완용 거북의 판매 법으로 금지, 우리나라는 거북이 수입량 해마다 증가

      애완용 거북이가 미국에서 매년 발생하는 28만여 건의 살모넬라증 감염의 원인으로 밝혀진 후, FDA는 공중위생을 위해 1975년부터 4인치(약 10cm) 이하 크기의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의 상업적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천 달러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실형에 처해진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할인매장을 비롯해 수족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거북이를 구입할 수 있는 실정이다. 애완용 거북이 수입량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통계에 의하면 2004년 이후 수입량이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하고 있고, 2006년에만 20만 마리가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밀수나 동호인 간의 분양 등 집계되지 않는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FDA에서는 최근 4년간 거북이의 판매가 다시 증가하면서, 2007. 4..6. 거북이로 인한 살모넬라증의 위험에 대해 재차 경고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거북이를 매개로 한 살모넬라증이 연간 74,000여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거북이 사육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애완용 거북이의 판매규제 및 애완동물 관련 개별법의 입법 등 관련법령 정비를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는 가정에서는 거북이를 애완동물로 기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파충류로부터의 살모넬라균 감염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 파충류를 만진 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을 것

           ▶ 5세미만 어린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파충류와의 접촉을 피할 것

           ▶ 유아용시설이나 5세미만 아이가 있는 가정, 출산이 예정된 가정에서는 애완용 파충류를 기르       지 말 것

           ▶ 집이나 거주공간에서 파충류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하지 말 것

           ▶ 감염방지를 위하여 애완용파충류는 주방을 비롯하여 음식을 준비하는 장소에 출입하지 못하       도록 할 것

     

    보충취재`

    소비자안전국 리콜제도팀 팀장 허정택 (☎3460-3461)

    소비자안전국 리콜제도팀 대리 윤준식 (☎346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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