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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저가 스키복.스노보드복 절반이 방수성능 미흡하고 제품별로 기능성 차이 커
    등록일 2005-01-05 조회수 1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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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저가 스키복·스노보드복
                       
    절반이 방수성능 미흡하고 제품별로 기능성 차이 커  
     (2005.1.5)

     

      주5일 근무, 웰빙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대표적 겨울철 레저스포츠인 스키, 스노보드가 대중화되면서 최근 인터넷쇼핑몰과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의 스키복과 스노보드복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인터넷쇼핑몰 및 대형할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중저가 스키복 및 스노보드복 8종에 대해 시험한 결과, 세탁후 방수성능이 미흡한 제품이 50%나 되고, 스키복 내부에서 발생한 땀을 배출하는 능력인 투습도가 제품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은 상품을 고를 때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되는 스키 및 스노보드복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의 약 80%가 세탁후 방수기능 저하 등 품질과 관련된 것들이다.

        ※ 최근 5년간(00~04)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스키복과 스노보드복 관련 소비자상담 총 588건 가운 데, 79.1%(465건)가 품질 불만임.

        ※ 품질 불만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탁후 발생한 색상변화·형태변형에 대한 불만이 52.5%(244건)으로 가장 많고, 착용중 발생한 내구성 불만 22.6%(105건), 방수가 되지 않는다는 기능성에 대한 불만 9.9%(46건)의 순임. 

     

    □ 조사대상 제품의 50%가 방수성능 미흡

       혹한의 설원에서 즐기는 착용환경의 특성상 스키복과 스노보드복의 방수와 투습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방수성능은 원단 표면이 젖는 정도를 평가하는 발수도와 외부 수분이 내부로 스며드는 정도를 평가하는 내수도로 측정하는데, "푸조(PUZZO)" 등 시험대상의 50%(8종 중 4종)는 3회 세탁후 발수효과와 내수도가 권장품질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5회 세탁후에 내수도 저하율을 측정한 결과, 세탁전과 비교해 제품별로 최저 -20.6%에서 최고 -95.6%까지 낮아져, 제품의 실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세탁후 쉽게 저하되는 방수성능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 조사대상 제품간 투습도 차이 최대 10배

       또한 스키복 내부에서 발생한 땀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는 능력(투습성능)은 제품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롬프(ROMP)"는 1평방미터당 1시간에 370g의 수증기를 발산시켜 투습도가 가장 우수했던 반면, "엔젤로(ANGELRO)"는 38g만 배출할 수 있어 약 10배나 차이가 났다. 특히 시험대상 제품 중 투습성이 우수한 제품들은 고가의 기능성 원단의 대명사인 "고어텍스(GORE TEX)"와 비교해도 대등한 수준의 투습성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4년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실시한 등산복 품질시험결과 고어텍스의 투습도는 시간당 약 167g임. 

      이밖에 일부제품의 경우 바지단을 통해 눈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 등 스키 및 스노보드복으로 착용하기에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하지만, 시험대상 전 제품에서 세탁후 형태변형과 색상변화는 발생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품질은 권장품질기준을 만족해 품질과 관련된 소비자 분쟁의 상당부분은 소비자의 잘못된 취급과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일부 제품은 품질표시를 외국어로만 표시, 세탁기로 세탁 제품은 30% 불과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품질표시의 경우, "포스퀘어(FOUR SQUARE)" 등 2개 제품은 외국어로만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제품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웠고, KS(한국산업규격)과 다른 방법으로 세탁방법을 표시한 제품도 있어, 표시규정에 대한 관련업체의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스키복과 스노보드복은 부피가 커서 손으로 세탁하기 힘든데, 물세탁제품 7종 중 세탁기로 세탁하도록 표시한 제품은 단 30%(2종)에 불과해, 소비자의 세탁편리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시험 결과 방수·투습성능 등이 미흡하거나 품질표시 내용이 잘못된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도 정확한 제품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중한 제품 선택을 당부했다.

     【첨 부】 1. 스키 및 스노보드복 종합결과표
         
             2. 『스키 및 스노보드복 시험결과』 끝. 

    보충취재

                           시험검사소   화학섬유팀    팀장   이 광락 (☎3460-3031)

                                                                   과장   이 상호 (☎346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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