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소비자뉴스

    보도자료

    소비자뉴스보도자료상세보기

    보도자료

    일몰후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 높다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제공
    일몰후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 높다
    등록일 2004-12-28 조회수 9920

      

                                  어두운 색상 옷, 야간식별장치 없는 놀이기구 등
                                 
    일몰후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 높다   (2004.12.24)

     

      방과후 학원수강 등 사교육활동의 증가로 어린이들의 일몰후 거리통행, 활동이 늘어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가시거리가 짧고 주의가 산만해지는 야간시간대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 2002년도 어린이 교통사고 중, 방과후부터 일몰후 야간시간인 16시부터 24시까지의 어린이 사망자수는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의 절반가량인 46.6%임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경기지역의 어린이 통행 빈번지역 25개소에서 일몰후 활동하는 어린이 3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어린이의 절반 정도가 어두운 색상의 옷을 착용하고 있어서 어두워진 후 식별이 곤란하였고, 일몰 후 자전거·인라인 등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어린이중 상당수가 야간식별장치를 부착하지 않거나,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서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일몰후 관찰된 어린이의 절반 가까이가 식별이 곤란한 검정계통 옷 입어

    일몰시 통행하는 어린이의 의복류를 중심으로 식별정도를 살펴 본 결과, 약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가 일몰후 식별이 어려웠는데, 이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빨강, 노랑과 같은 명도가 높은 원색이나 흰색보다는 검정이나 회색 계통의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의류에 야간식별을 용이하게 하는 형광표시도 98.8%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 가방, 신발은 의복보다 식별정도가 더 떨어졌으며 색깔도 검정, 회색 등의 어두운 색 비율이 62% 이상으로 높았고 형광표시가 있는 제품도 거의 없었다.
         *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0.2%는 자녀들의 겉옷 색깔이 검정이나 회색 등의 어두운
           색이라고 답했으며, 형광표시는 거의 대부분인 97.9%가 없다고 응답함
           검정, 회색 등 어두운 색상이 많은 이유로는
    세련돼 보이므로 라는 응답이 32.0%로 가장 많았으며,  때가 잘
           안타서 세탁이 용이(30.2%), 별 생각 없이 선택(24.0%), 시판 제품 대부분이 검정·회색이어서(22.9%)의 순
           으로 응답함.
           
    전반적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의복·소지품 구입시 안전보다는 디자인, 세탁에 관심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바퀴달린 놀이기구도 야간식별장치는 제대로 부착되어 있지 않아

    관찰대상 어린이 323명 중, 자전거·인라인 스케이트·킥보드 등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던 어린이 88명에 대한 야간 식별정도를 조사한 결과, 자전거의 경우 50.9%만이 현행법상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되어 있는 뒷부분 반사경이 부착되어 있었고 나머지 바퀴나 몸체 형광표시, 앞부분 반사경, 전조등은 부착상태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바퀴달린 놀이기구의 야간식별 형광표시에서 킥보드는 46.2%, 인라인 스케이트는 38.9%만이 형광표시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바퀴달린 운동화의 경우 형광표시가 있는 제품을 탄 어린이가 전혀 없었다
    현행법상 바퀴달린 놀이기구 탑승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쓰도록 하고 있으나(자전거는 제외) 2.3%만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고, 무릎보호대·장갑 등의 보호장구 착용율 역시 매우 저조(4.7%)하였다.

     

    □ 일몰후 야외 안전사고 발생율은 전체의 13.5%, 오후 5~7시가 가장 위험

    한편 최근 3년 이내에 안전사고를 경험했다고 답변한 어린이 362명중 일몰 후에 안전사고를 경험한 어린이는 82명으로 안전사고 경험 어린이의 22.7%로 나타났으며(전체 응답자 607명의 13.5%),
    일몰 후 안전사고가 일어난 시간대는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 집중되어 있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가 전체의 76.8%로 이 시간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었다.

    안전사고 원인으로는 자전거 및 바퀴 달린 놀이기구가 과반수에 가까운 46.9%로 가장 많았고, 기타 장애물(23.5%)·승용차(16.1%)·오토바이(8.6%) 순이었고,
    안전사고 발생시 어린이들의 행동은 "자전거·인라인 등의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고 있었던 경우"가 54.4%로 가장 많았고, 기타 "친구와 장난(27.8%)", "걷고 있었음(17.7%)", "뛰고 있었음(16.5%)", "공놀이하고 있었음(6.4%)"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어린이들에 대한 관찰조사에서도 어린이들은 친구와 장난을 치며 걷거나, 핸드폰·책을 보거나, MP3 등 이어폰을 끼고 걸어가는 경우도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행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의식 정도에서는 2명 중 1명 정도가 "밤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한다."(57.6%), "인라인·자전거 등은 안전한 데서 탄다."(48.9%), "자전거 타다가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걷는다."(48.7%)라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일몰후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고려한 원색계통 및 형광표시 부착 어린이 의류 및 소지품(가방, 모자 등)의 구매와 더불어 일몰후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한 어린이 및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산업자원부에 일몰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 자전거 안전검사 항목중 반사경 부착기준 강화 및 인라인, 킥보드 등의 안전검사 항목에 형광 반사표시(reflector) 항목 신설 등 - 을 건의하는 한편, 관련업체에 어린이 의류 및 신발, 가방 등의 생활용품 생산시 디자인을 고려한 다양한 원색 제품 및 형광반사 표시(reflector) 부착 제품 확대를 촉구하기로 하였다.

     

    = 일몰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가이드 라인 =

     ▣ 일몰후 외출시에는 되도록 부모나 보호자가 함께 하도록 한다.
     ▣ 부득이하게 어린이 혼자 외출시에는 어둠속에서도 눈에 잘띄는 원색의 겉옷이나 형광 반사표시
         (reflector)가 있는 신발, 가방 등을 착용시킨다.
     ▣ 일몰후 어린이 혼자 보행시에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걸어다니거나 무단횡단을 하거나 핸드폰이나
         게임기 등을 보면서 길을 걷거나 내리막길을 뛰거나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우산이나
         모자로 시야를 가리고 다니는 등의 안전하지 못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어린이의 의복 구입시에는 되도록 명도가 높은 원색의 옷을 구입하며 짙은 색상을 구입할 경우에는
         형광 반사표시(reflector)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한다.
     ▣ 어린이의 신발이나 가방 구입시에도 원색이나 형광 반사표시(reflector)가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 자전거 구입시에는 현행법상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 리어 리플렉터(후면 반사경), 페달
         리플렉터, 사이드 리플렉터 부착 여부를 반드시 살피고 되도록 권고사항으로 되어 있는 전조등과
         프런트 반사경도 부착하도록 한다.
     ▣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등의 바퀴달린 놀이기구 구입시에도 되도록이면 형광 반사표시(reflector)
         가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 일몰후 야외 활동시에는 될 수 있으면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다.
     ▣ 부득이하게 탈 경우에는 형광 반사표시(reflector)가 있는 제품을 타도록 하며 부착되어 있지 않다면
         별도로 형광 팔찌나 형광표시를 부착하고 탄다.

       첨부  어린이 일몰후 활동 안전실태조사 보고서(요약)

    보충취재

      소비자안전센터 생활안전팀    팀장   백 승실 (☎ 3460-3481)

                                               차장   최 은실 (☎ 3460-3482)

     
    다음글 대형 유통점 한우 허위표시 모니터링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
    이전글 미성년자 온라인게임 전화결제시 명의자 인증절차 도입시급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