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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햄버거에서 식중독 원인 균 검출 (2002. 4. 25) |
한국소비자보호원[www.kca.go.kr](원장 崔圭鶴) 은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패스트푸드의 하나인 햄버거에 대해 안전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 대상 21개 매장 중 6개 매장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햄버거에 대한 안전성 실태 조사 결과, 식중독 원인 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다수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햄버거는 롯데리아 2개점, 파파이스 2개점, BBQ 1개점, KFC 1개점 등 6개 매장의 제품이다.(표 참고) 이번 조사는 서울시내에 있는 햄버거 브랜드 7개 업체의 매장 각 3곳, 총 21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햄버거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 균에 대한 시험 검사를 통해 밝혀졌다.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브랜드 및 매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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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 |
제품명 |
시험검사 결과 |
매장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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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
불갈비 |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
광장점, 양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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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
치킨휠라버거 |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
영등포점, 역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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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 Q |
치즈버거 |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
역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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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F C |
징거버거 |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
충무로점 |
※ 「식품공전」의 햄버거 등 도시락류의 미생물 기준에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음.
□ 관계기관의 위생실태 점검 등 식품안전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 건의 o 소비자가 햄버거를 구입한 후 매장에서 바로 먹지 않고, 집이나 야외로 가져가서 먹을 경우 조리 후 섭취하기까지 운반하는 동안 내재된 세균이 증식하거나 독소를 생성할 가능성이 높다. o 황색포도상구균의 잠복 기간은 2~6시간이고 증식 가능 온도는 5.0~47.8℃이다. 10℃에서도 장 독소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중독 원인 균이 내재되어 있을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식중독에 걸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o 햄버거는 야채 샐러드 등의 내용물 중 비가열 식품을 각 매장에서 별도로 조리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식중독 원인 균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o 따라서 햄버거 매장의 조리시설이나 조리기구, 조리사의 위생청결 상태, 식품 원료의 구입·보관시 신선도 유지, 식품을 직접 조리하는 종사자에 대상 위생교육이나 건강진단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
□ 소보원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관련하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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