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許 陞)은 시중에 유통 중인 미백화장품의 수은 등으로 인한 유해성 여부가 의문시 됨에 따라 2000. 4 ∼6월까지 시중에서 판매하는 크림류 미백화장품 27개 제품 27종에 대한 수은 함량 및 pH 시험을 실시하였다.
- 국내제품 5개사 5종, 수입제품 5개사 5종, 서울 및 5대 광역시 수입상가 유통제품 17개사 17종
□ 시험결과
1. 수은함량
o 시험대상 27제품 중 7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1ppm)를 최고 90,600배에서 최저 2,800배까지 초과하여 검출되어
- 사용시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증, 홍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우려됨
2. pH : 수소이온농도지수(P10 참조)
o 시험대상 27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화장품의 pH 허용기준인 pH 3.0∼9.0의 범위를 벗어나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 피부가 붉어지며, 심할 경우물집이 생기는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음.
|
보 충 취 재 |
시험검사소 화학분석팀 팀 장 이 광 락(☎3460-3031) |
|
선임기술원 최 환(☎3460-30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