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소금 안전성 시험 결과(1999. 12. 02.)

 
1. 실시 배경

 ㅇ식생활안전 시민운동본부는 금년 10월 5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분쇄염(소금)에 불법 첨가물이 들어있거나, 식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될 부산물염을 섞어 판매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함.
   

  ㅇ 이에따라 본원에서 위의 보도자료 내용을 근거로 조사한 결과

   - 2개 업체 제품에서 검출되었다고 밝힌 포타슘페로시아나이드는 성적서를 확인한 결과, 포타슘페로시아나이드가 아닌 소듐페로시아나이드 였음.

   - 식품첨가물이 아닌 독성성분이라고 주장한 포타슘페로시아나이드 뿐만 아니라 소듐페로시아나이드 역시, 우리나라는 식품첨가물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나 유럽연합(EU) 및 호주 등에는 식품첨가물로 등록돼 있음.

    ·식품공업에서는 포타슘페로시아나이드는 산도조절제로, 소듐페로시아나이드는 산도조절 및 뭉침방지제로 사용되고 있음.

   - "비식용 소금(부산물염)이 식용 소금인 분쇄염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식용 소금(부산물염)이 시중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그러나, 소금이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 필수 조미료로 사용되는 점을 감안할 때 시민단체가 제기한 의혹을 중심으로 시중의 대형 유통상가 및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소금, 재제소금, 천일염등에 대하여 소금의 안전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2. 시험대상 시료 

ㅇ 소비자를 상대로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식용 소금 및  안전성에 대한 법적 규제를 받지 않고 있는 천일염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천일염도 시험대상에 포함시킴. 

ㅇ 총 30종중 국내산 28종, 수입산 2종                       

                          【대상 시료】 

3. 시험항목 및 방법

4. 시험 기간 : 1999. 10 ∼ 1999. 11

 5. 시험결과

   가. 유해원소(납, 카드뮴, 수은, 비소) 함량

     ㅇ 가공소금

      - 납은 시험대상 11종중 8종에서 0.10∼0.39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20%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3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은 시험대상 11종중 3종에서 0.01∼0.02ppm 범위내로 기준치(0.5ppm)의 4%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8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 및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ㅇ 재제소금

      - 납은 시험대상 9종중 4종에서 0.02∼0.28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14%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5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은 시험대상 11종중 1종에서 0.04ppm 검출되어 기준치(0.1ppm)의 40%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10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 및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ㅇ 천일염(천일염에 대한 유해원소 기준은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식용소금의 기준에 적용시킴)

      - 납은 시험대상 10종중 7종에서 0.07∼0.14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7%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3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은 시험대상 10종중 1종에서 0.01 ppm 검출되어 기준치(0.5ppm)의 2%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9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 및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나. 허용 외 식품첨가물(페로시아나이드염) 사용 여부

    ㅇ 우리나라에서 허용되어 있지 않는 식품첨가물인 페로시아나이드염이 가

        공소금, 재제소금, 천일염 등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 시험결과 】

6. 결론

   ㅇ 시험결과, 시중에서 유통되는 소금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임.

    - 해수오염등 소금의 유해원소 오염 여부에 대한 시험결과, 식용소금(가공소금, 재제소금)과 안전성 관련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천일염에서 납, 카드뮴, 비소, 수은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 안전한 수준임.

    - 또한 식생활안전 시민운동본부에서 문제 제기한 허용 외 첨가물인 페로시아나이드염 사용여부는 전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아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7. 조치사항

   ㅇ 언론매체 및 소비자시대를 통한 소비자 홍보

 〔첨부〕 시험 결과표 1부.

  첨부>

                               시험결과표                    

  <주> * Sodium Ferrocyanide     

                   식용 소금 안전성 시험 결과 요약

                       (99. 12. 2. 시험검사소 화학분석팀)

   ㅇ 시중의 대형 유통상가 및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소금 11종, 재제소금 9종, 천일염 10종 등 총 30종에 대하여 유해원소(납, 카드뮴, 수은, 비소)에 대한 시험결과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거나 불검출되어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남.

      - 납은 시험대상 30종중 19종에서 0.02∼0.39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20%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11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은 시험대상 30종중 4종에서 0.01∼0.02ppm 범위내로 기준치(0.5ppm)의 4%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26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은 시험대상 30종중 1종에서 0.04ppm 검출되어 기준치(0.1ppm)의 14%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29종에서는 불검출됨.

     -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ㅇ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어 있지 않는 식품첨가물인 페로시아나이드염 사용여부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 가공소금, 재제소금, 천일염 등 전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아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1. 실시배경

 ㅇ 소금은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 필수 조미료로서  시중의 대형 유통상가 및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소금, 재제소금, 천일염에 대하여 소금의 안전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2. 시험대상 시료

 ㅇ 총 30종중 국내산 28종, 수입산 2종

                            【대상 시료】

 3. 시험 기간 : 1999. 10 ∼ 1999. 11

 4. 시험결과

   가. 유해원소(납, 카드뮴, 수은, 비소) 함량

     ㅇ 가공소금

      - 납은 시험대상 11종중 8종에서 0.10∼0.39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20%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3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은 시험대상 11종중 3종에서 0.01∼0.02ppm 범위내로 기준치(0.5ppm)의 4%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8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 및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ㅇ 재제소금

      - 납은 시험대상 9종중 4종에서 0.02∼0.28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14%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5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은 시험대상 11종중 1종에서 0.04ppm 검출되어 기준치(0.1ppm)의 40%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10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 및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ㅇ 천일염(천일염에 대한 유해원소 기준은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식용소금의 기준에 적용시킴)

      - 납은 시험대상 10종중 7종에서 0.07∼0.14ppm 범위내로 기준치(2ppm)의 7%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3종에서는 불검출됨.

      - 카드뮴은 시험대상 10종중 1종에서 0.01 ppm 검출되어 기준치(0.5ppm)의 2%이하의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 9종에서는 불검출됨.

      - 수은 및 비소는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나. 허용 외 식품첨가물(페로시아나이드염) 사용 여부

   ㅇ 우리나라에서 허용되어 있지 않는 식품첨가물인 페로시아나이드염이 가

        공소금, 재제소금, 천일염 등 전제품에서 불검출됨.

 5. 결론

   ㅇ 시험결과, 시중에서 유통되는 소금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임.

    - 해수오염등 소금의 유해원소 오염 여부에 대한 시험결과, 식용소금(가공소금, 재제소금)과 안전성 관련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천일염에서 납, 카드뮴, 비소, 수은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어 안전한 수준임.

    - 또한 식생활안전 시민운동본부에서 문제 제기한 허용 외 첨가물인 페로시아나이드염 사용여부는 전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아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첨부〕 시험 결과표 1부.

  첨부>

                                 시험결과표                    

  <주> * Sodium Ferrocyanide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