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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내 에너지 소비실태와 합리화 방안
    등록일 1998-06-24 조회수 10919

    가정내 에너지 소비실태와 합리화 방안(1998. 06. 24.)


    □ 조사 개요

    o 조사 대상 :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만 20세 이상 가정주부 675명

    o 조사 기간 : 1998년 4월 7일 ~ 4월 16일 (10일간)

    o 표집 방법 : 주택형태, 주거면적별 비례층화표집(95%신뢰수준 ±3.8%오차)

    □ 조사 결과

    o IMF 전후의 가정내 에너지 사용의식 및 행태

    - 가정내 에너지 소비량은 IMF 이전 동월대비 7.9% 감소했지만 비용지출은 오히려 34.7%나 증가

    - IMF 체제 전반 3개월 동안과 5개월이 지난 시점의 에너지소비 실태를 비교할 때 83.7%가 IMF 초기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절약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실천율 또한 초기와 비교하여 2.0~7.2%p 상승

    - 이와 같이 에너지 절약실천율이 상승한 주 요인은 에너지 가격 급등(42.1%)이나 가계소득의 감소(35.1%) 보다도 경제위기 극복 동참(56.2%)으로 나타나 전국민적인 애국적 소비의식을 반영

    - 응답자들의 85.8%는 아직도 전국민적인 에너지 소비절약이 미흡하다고 인식

    - 에너지 절약 정보를 잘 아는 가구와 모르는 가구의 에너지절약 실천율이 각각 89.8%와 54.9%로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에너지절약 정보를 잘 알고 있는 가구는 8.4%에 불과

    - 한편, IMF 직후와 비교한 최근 이웃들의 소비생활에 대한 평가는 98년 2월 조사와 비교할 때 12.7%p 감소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이 부진한 이유는 절약의식의 해이(36.5%), 과거의 생활습관이 되살아나서(31.7%)로 인식

    o 가정내 에너지 사용 실태와 소비거품액

    - 가정내 평균 에너지 소비지출액은 121,790원(98년 2월)이며 이중 난방ㅗ취사비용이 72.1%(87,870원)를 차지하고, 전기 21.3%(25,940원), 수도 6.6%(7,980원)

    - 실태분석결과 IMF 이후 가정내 에너지절약 실천이 높아지고 있으나, 가정내 에너지 소비지출액 121,790원중에서 난방 및 취사 9,762원, 전기 3,304원, 수도 116원 등 총 13,182원이 에너지 소비거품. (Ⅱ. 세부내역 참조)

    - 난방 에너지 소비

    .기름보일러가 지역난방에 비해 1.9배의 난방비 부담

    .응답자의 37.2%는 실내온도를 권장 이상으로 유지하고, 12.4%는 자기집의 실내온도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으며, 22.3%는 겨울철에도 반팔 옷 생활

    .방마다 난방온도 조절이 가능한 가구는 45.2%에 불과하고 기름보일러를 설치한 가구중 보일러 내부를 청소해 본 경험이 있는 가구는 29.0%이며, 온도계를 보면서 실내온도를 관리하는 가구는 16.6%에 불과

    - 전기 에너지 소비

    .가구당 평균 TV 시청시간은 평일 4시간 47분, 주말 6시간 43분이며 TV를 켜놓고도 시청하지 않은 경험 84.6%

    .냉장고내 음식물 과다 보관하고 있는 가구는 50.7%, 컴퓨터를 켜놓고도 사용하지 않은 경험 60.2%, 전구나 반사갓 청소 경험 38.5%, 정량보다 많은 세탁세제 사용 21.1%

    - 수도 및 취사 에너지 소비

    .물을 받아서 설거지 28.1%, 헹굼물이나 목욕물 재활용 35.9%

    .식사준비시 한끼에 먹을 양보다 많은 양 조리 50.9%

    o 가정내 에너지 소비의 합리화 방안

    -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의 홍보활동 강화 필요

    - 에너지 관련 제품에 소요비용 표시제도 도입 필요

    - 소비자의 에너지 절약 적극 유도 필요

    - 주택 에너지사용량 변동 고지제를 공동주택에 까지 확대실시 필요

    -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 대상품목의 확대 필요

      보 충
      취  재

    생활경제국                   소비건전화팀            팀 장              황 정 선 (☎ 3460-3349)

                                                                     과 장               이 창 현 (☎ 3460-3273)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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