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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배경 및 목적 ㅇ 우리 국민의 식생활 패턴 변화와 함께 제빵류 소비도 증가하고 있음. 특히 소비자들이
대용식으로 즐겨찾는 식빵은 제빵류 매출의 13%를 차지 연 매출액이 2,000억원에 달하는 등
소비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
ㅇ 이와 같이 식빵은 소비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나, 일부 제품에서
유통기한, 내용량등 기본적인 표시가 미비하여 소비자 선택시 혼란을 초래
⇒ 이에 즉석제조 식빵을 중심으로 식빵 전품목에 대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와 계량의 적정성에 대한
실태를 조사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강구코자 함.
2. 조사대상
ㅇ 각 제조업체별 (양산업체, 자체상표제조편의점, 체인업체, 백화점매장, 자영제과점) 식빵 2종,
54개 제품
3. 조사결과
가. 즉석제조판매 식빵의 경우 전제품에 유통기한, 내용량등 주요 표시사항이 표시되지 않고 있음.
(단위 : 개소)
구 분 |
표 시 |
미 표 시 |
제조·가공업체 |
11 |
- |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체 |
- |
19 |
나. 즉석제조판매 식빵의 경우 내용량 표시가 없어 과부족에 대한 판단이 불가능함.
ㅇ 제조·가공업체 식빵은 거의 전제품에서 실중량이 표시중량을 초과하여 문제가 없으나,
즉석제조판매 식빵의 경우 표시중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실중량과의 비교 및 과부족 여부 판단이
불가능하였음.
다. 동일가격 제품의 중량편차가 최소 1.9g에서 최대 75.5g까지 나타남.
ㅇ 공통적으로 제품간에 상당한 정도의 중량편차를 나타내고 있고, 즉석제조판매 식빵의 경우
제품간 중량편차(최고 75.5g)에 따른 최소최대중량중 어느 쪽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불가능.
(단위 : g)
구 분 |
편차범위 |
평 균 |
제조 가공업체 |
1.9 72.1 |
18.3 |
즉석판매 제조 가공업체 |
3.5 75.5 |
23.4 |
4. 개선방안
가. 즉석제조판매 식빵에 대한 표시 충실화
ㅇ 즉석제조판매식빵 업소들은 표시사항을 별도 표지판등에 게시하는 등 적절한 표시방법 강구 및
관련 부처의 지도.단속 요망
나. 제품간 중량편차 해소
ㅇ 동일 제품간 중량편차로 인한 가격차 발생, 소비자불신 초래예방을 위한 제조업체의 개선 노력
필요
보
충
취
재 |
생활경제국 유통조사팀 팀장 최용진 (☎ 346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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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장 최 장 주 (☎ 346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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