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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이슈

NEWS01

지역 인재 양성 위한 빅데이터 오픈캠퍼스

한국소비자원은 충청북도 음성 본원에서 ‘빅데이터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열고, 빅데이터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 중심으로 진행된 10일 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빅데이터 오픈캠퍼스는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의무화’ 제도 활성화에 발맞춰 기관의 수요에 맞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실무 중심의 학습을 통해 지역 대학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충북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12명의 대학(원)생들에게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앞으로 대상 학교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발전시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NEWS02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 열어

한국소비자원은 생활화학제품 및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성 평가 방법 및 실제 적용 사례, 어린이 제품의 안전 요건 등이 공유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체계 개편에 따른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유형별 시정사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제품기획·제조 단계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도모를 위해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판매 등 위생용품·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회원사에서 워크숍의 주요내용을 준비해 더 의미 깊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NEWS03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만족도 가장 높아

추석연휴 때 고속도로 휴게소 많이 들리실 텐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6개 휴게소의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3.76점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화장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2016년을 ‘휴게소 화장실 문화혁신의 해’로 지정하여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보여 집니다. 반면 휴게소 직원의 서비스 수준이나 공감성은 다소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이 1회성이 많고 이용시간도 짧아, 고객의 재방문유도 등을 위한 서비스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휴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대응방법 및 친절 서비스 향상 등의 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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