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각양각썰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맞이해
사기성 해외직구 피해 적신호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박싱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시기에는 유명브랜드를 사칭하거나 대규모 할인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기성 온라인 판매 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요. 소비자시대 웹진 12월호에서는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통해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소비자는 어떤 문제에 부딪혔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 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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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온라인 물품구매 불만 월별 접수현황(’22년)
지난해 11월과 12월 접수된 해외직구 온라인 물품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2,069건으로 연중 월별 평균 접수 건수(800.8건)보다 연말 접수된 불만 건수가 최대 40%(12월) 많습니다.
할인율이 지나치게 높거나 1+1 찬스를 광고하는 경우
유명브랜드 상품을 큰 폭(60~80%)으로 할인하거나 1+1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상품이 배송되지 않거나 저급한 품질의 가품이 배송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명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도메인 주소가 유사한 경우
사기성 쇼핑몰은 유명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유사하게 모방하여 사이트를 구성하고,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주소에 world 혹은 vip 등을 붙여 사칭 사이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사이트 소개, 이용약관 등의 문구가 어색한 경우
사기성 쇼핑몰은 사이트 소개나 이용약관에 서술된 내용이 허술하거나 문구가 어색한 번역 투인 경우가 많으며, 사업자, 상호, 취소 기간, 반품 절차, 반품처, 반품 배송료 등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고 애매하게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자 정보가 없고 문의 가능한 연락 방법이 제한적인 경우
사기성 쇼핑몰의 경우 기재된 사업자 정보 및 메일 주소가 올바르지 않아 연락 자체가 불가하거나, 메일 발송이 가능하더라도 적절한 답변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온라인 고객센터나 채팅상담 등 기능을 안내하지만, 접속이 불가한 링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배송, 미배송 등의 피해가 발생 시 신속하게 카드사 ‘차지백 서비스’ 신청
주문한 상품이 장기간(30일 이상) 배송되지 않거나 광고와 상이한 상품이 오배송 되는 경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주문내역, 결제내역, 피해 사진 등)를 갖추어 해외 결제를 이용한 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품 발송이 지연되는 경우, 발송 예정이라는 판매자 답변만 믿고 기다리다 차지백 신청 기한이 경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구입일로부터 120일(VISA, Master Card, AMEX) 또는 180일(Union Pay) 이내에 신용카드사에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신청 기한, 접수 방법 등은 카드사에 문의)
일타강사가 알려주는
‘구독서비스 해지’의 모든 것
MZ가 이끄는 ‘리셀시장’
리셀 플랫폼 이용자 피해 크게 증가
피해구제를 해야 하는데,
사업자가 증발했다?!
한정판 운동화, 리셀 열풍?
해외구매대행 소비자 피해 속출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
이렇게 이용할 수 있어요!
숙박 예약 플랫폼,
상위 노출 상당수가 광고 상품
내구제 대출?
잘못하면 사기 당해요!
온라인으로 구입한 가구
품질 하자 있어도 교환·환급 쉽지 않아
공항에서 남들보다 빨리
비행기 타는 법
개인거래중개 플랫폼으로 구매한 옷
받아보니 하자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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