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산을 위해 이브자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포장지는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하고 전자 카탈로그를 도입했으며 재생용지를 활용한 명함 및 달력 제작, 친환경 사옥 건축 인증, LED 조명설치 등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 범위를 넓혔죠. 이러한 노력 덕에 16년 연속 ‘그린스타’ 친환경 상품 침구 부문 1위, 17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 획득, 13년 연속 웰빙 인증 획득 등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환경분과에서는 탄소, 배출, 온실가스 절감과 에너지 선순환, 환경규제 대응, 환경경영 강화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사회분과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사회 공헌활동, 상생, 동반성장, 상품 서비스 혁신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죠. 그리고 기업지배구조 부문은 투자위원회활동에서 분담하여 모니터링 및 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산림탄소상쇄숲은 매년 이산화탄소환산 배출량 기준 170톤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브자리는 2017년 모니터링 검인증과정을 통해서 대상지에서 탄소흡수량 1,616톤을 인증 받아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300톤, 자체 및 대외중립 캠페인으로 200톤, NGO단체에 14톤 등 총 514톤의 탄소배출권 기부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학교와 군부대, 관공서를 비롯해 나무가 필요한 곳에 식재용 묘목을 기증하고 있는데요. 1999년부터 수목기증사업을 통해 40여 개의 학교 및 기관에 약 3만 주의 수목을 기증했습니다. 이 밖에도 생산 파트너 및 대학생 등 총 200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산화탄소환산 배출량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브자리는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산림청 녹색사업단 산하 산림탄소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활성화 및 기반구축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인 녹색성장 유공자(산림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