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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2001년 3월 중앙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 뛰어든 이디야커피. 품질 좋고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최초로 3,500호점을 돌파하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국민 브랜드로 도약했는데요. 이런 눈부신 성장은 상생협력을 중요시 여기는 이디야만의 경양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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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커피 생산

이디야커피는 고객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자 2020년 자체 제품 생산시설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설립하여, 더 뛰어난 품질의 원두와 커피 제품을 생산하고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디야 드림팩토리는 총 4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4천평 규모로 건립되었는데요. 연간 최대 6,000톤의 원두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스틱커피와 음료 파우더 등의 원재료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드림팩토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로스팅 설비로 생두 투입 초기부터 4단계에 걸친 완벽한 이물 선별과 로스팅 및 포장까지 전자동화 공정으로 이루어져,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과 향을 구현해 내어 고품질의 원두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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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시행

이디야커피는 매년 가맹점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매장의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여 서비스 교육 자료 및 서비스 품질 개선 향상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서비스로는 대표적으로 ‘티라미수 용기 개선’, ‘고객상담센터 접수내역 확인 기능 추가’, ‘불량제품 교환 회수 시, 방문 택배 대리 접수 시행’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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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로,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과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제도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내 기금 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13년째 ‘이디야의 동행’을 통해 소외계층에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점자 메뉴판을 제작하여 커피프랜차이즈 최초로 전 가맹점 배포하는 등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고객을 위한 윤리경영 활동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디야의 점자 메뉴판은 제품명뿐만 아니라 상세정보까지 메뉴판에 점자로 등재해, 시각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교실 숲 조성’, ‘환경의 날 행사’를 수행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애쓰고 있는데요. 2021년에는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마라톤 활동 후 누적거리 만큼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연계 기부행사 진행하였으며, 해당 기부금으로 초등학교 교실 내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을 배치하여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시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