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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실천

온 가족이 안심하게
지구가 건강하게

자료제공. (주)농협목우촌

한국소비자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비자 의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연대」를 구성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격려하고 국민적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탄소중립 실천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실천사례입니다.

(주)농협목우촌

  • 설립

    2006년

  • 업종

    육류 기타 가공 및 저장처리업

  • 제품/사업

    돈육, 계육 가공품 생산, 판매

  • 홈페이지

    https://www.moguchon.co.kr/

좋은 원료로 좋은 제품 만드는
축산가공품 생산기업

농협목우촌은 1995년에 완공된 김제 돈육가공공장과 1999년에 완공된 음성 계육가공공장을 효시로 하여, 2006년 현재의 ‘농협목우촌’이라는 종합식품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국내산만을 원료로 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축산물을 유통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생산관리기법을 도입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히트상품 선정> 및 국내최초 주한미군 계육 납품, 해외 수출 등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식시장에서도 제대로 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부산물을 활용한 비료 및 사료사업으로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01
포장용기와 부자재 재질 개선

농협목우촌은 자사 생산 제품의 포장재 재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포장용기와 포장부자재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장재 구성품 중에서 냉매팩의 필름 재질을 기존 NY/LDPE복합 소재에서 LDPE단일 소재로 변경하였을 뿐만 아니라, 냉매 또한 기존 고함수 하이드로겔 형태에서 물을 사용하는 형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또한 계육 트레이와 트레이 포장에 사용하는 MAP필름 재질을 기존 PET/PE코팅용기와 PE필름에서 각각 PP용기와 PP필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제품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용기와 용기 포장재의 재질을 단일화 또는 친환경 재활용 소재로 변경하면서, 소비자의 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분리수거를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이후 재활용 과정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장단위별로 규격 경량화를 통해 제조 및 생산 단계에서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사용 후 배출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선물세트 케이스의 코팅방식을 기존의 전 품목 라미네이팅 필름재질 코팅 방식에서 상온 보관 제품에 한해 적외선 조사 방식 액상 코팅 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선물세트 트레이와 계육트레이의 경우, 발포성 PP트레이를 개발하여 적용하여 트레이의 경량화와 트레이 소재로 사용하는 PP원자재 사용량 절감 효과를 이루었습니다.

선물세트 케이스 코팅방식 변경
기존 변경
선물세트 케이스 코팅방식 변경
기존
변경

이 밖에도 필름 포장재의 경우, 다층 필름코팅층을 단계(3개층을 2개층이나 1개층으로 축소)를 줄이거나, 특정 필름코팅 두께를 조정함으로써 단순화 및 경량화를 달성하였으며 알루미늄 캔 두께를 조정하는 다운게이징(기존 0.254㎜에서 0.245㎜로 조정), 골판지박스의 다운게이징(박스의 두께 규격 및 골심지 크기의 조정), 대형 싱글골을 적용한 박스용 판지 개발 및 적용(기존 더블 월 형태의 BB골이나 BA골에서 싱글 월 형태의 GS골로)하였습니다.

선물세트 케이스 코팅방식 변경
기존 변경
단순화
경량화
선물세트 케이스 코팅방식 변경
단순화
기존
변경
경량화
기존
변경
선물세트 케이스 코팅방식 변경
기존 변경
선물세트 케이스 코팅방식 변경
기존
변경

농협목우촌은 ESG경영방침을 제조 및 생산 과정에 적용하면서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규격 경량화를 통한 원가 및 재활용 분담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동시에 획득하였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02
용수 공급온도 개별화&노후 조명시설 교체

농협목우촌 제조 및 생산 사업장은 개별 용도에 따라 필요한 용수 온도가 상이한 반면, 급탕기는 고온의 용수를 일괄적으로 가열 및 공급하기 때문에 많은 열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도계장의 경우에는 원활한 탕적 및 탈깃털 공정을 위해 고온용수가, 다른 식육가공장 등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로도 작업장 청소 등의 용도를 충분한 상황이었는데요. 농협목우촌은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과 이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줄이고자 2022년 5월 급탕용수 온도 조정을 통한 작업장별 용수 공급온도 개별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급탕용수 개선 조치 이후 일 평균 도시가스 사용 기준 329㎥(0.72 이산화탄소환산톤)를 절감하면서 연간 기준 96,397㎥(209.98 이산화탄소환산톤)정도 절감 추산치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가스 평균단가 1,0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연 9,600만 원의 절감효과 달성을 의미합니다.

배관공사 실시

또한 전체 사업 현장 곳곳의 노후 조명시설(나트륨방전등, 일반수은형광등, 메탈할라이드램프 등)을 고효율의 LED방식 조명시스템으로 교체하여 전력사용량을 절감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에 전체 사업장 기준 노후 조명시설 150여 건을 교체하고, 연말까지 나머지 약 100여 건을 교체하였습니다. 그 결과, LED방식 조명시스템으로 교체를 시작한 상반기 동안 누적 29,232KWh(13.42 이산화탄소환산톤), 370만원에 해당되는 전력량을 절감하였으며, 모든 교체작업이 완료되면 연간 기준 누적 95,670KWh(43.95 이산화탄소환산톤), 1,000만원에 해당되는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후 조명시설 교체
LED 설치 전 전경 LED 설치 후 전경
노후 조명시설 교체
LED 설치 전 전경
LED 설치 후 전경

동 내용은 해당 기업에서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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