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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잼테스트

한글날 기념!
나는 한글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10월 9일은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한글은 그 창제 정신이 ‘자주, 애민, 실용’에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문자로 인정받는데요. 그 원리와 독창성 또한 위대해 언어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한글의 역사와 진실에 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이달의 잼테스트 결과를 댓글로 남겨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참여기간2021년 10월 1일(금) ~ 10월 25일(월)

당첨발표소비자시대 웹진 11월호

행운가득

모바일 쿠폰 2명

신세계 상품권 30,000

미니행운

모바일 쿠폰 8명

스타벅스 카페라떼

소비자시대 9월호 이벤트 당첨을 축하합니다.

행운가득(2명)

  • 이*연(4185)
  • 임*연(9404)

미니행운(8명)

  • 김*아(5006)
  • 김*옥(8980)
  • 송*희(2540)
  • 이*나(9338)
  • 이*리(4271)
  • 장*숙(9028)
  • 전*희(3247)
  • 제*모(3583)

정확한 당첨자 확인을 위해 핸드폰 가운데 자리를 함께 표기했습니다.

모바일 쿠폰은 당첨자 핸드폰번호로 10월 셋째 주 내 발송 예정입니다.

이달의 잼테스트!

나는 한글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0개 ~ 3개

한글의 핵심만 쏙쏙 골라 알고 있는

한글 핵심 파

한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잘 알고 있는 당신!
이달의 잼테스트를 통해 한글에 관해 더 알아보아요.

4개 ~ 8개

한글의 웬만한 정보는 기본 숙지!

한글 똑소리 파

이 정도면 어디 가서 ‘한글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당신!
한글의 자랑스러움을 잘 느끼고 계시는군요.

9개 이상

세종대왕님이 알면 감동하시겠어요

훈민정음 사랑 파

훈민정음의 역사부터 현대의 한글까지
속속들이 파헤친 당신!
진정한 한글 사랑꾼이시군요.

정보는 덤!

한글에 관한 재미난 사실, 함께 알아볼까요?

  • 훈민정음, 세종대왕이 직접 연구하고 창제했다?

    옛 학창 시절 교과서에는 세종대왕의 지시 아래 집현전 학자들이 한글 창제의 실무를 전담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국왕으로서 감독자의 역할만 했을 뿐, 집현전 학자들의 공이 크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한글은 세종대왕이 직접 연구하여 창제한 것이며, 소수의 인원에게만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세종대왕은 실제로 한글을 창제하기 이전부터 언어와 음운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에 관해 심층적으로 연구했고, 중국어 관련 서적을 탐독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문맹인 백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국만의 언어를 탄생시키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를 시작했죠. 도리어 집현전의 학자 중에서는 한글의 창제를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했습니다. 집현전 학자들이 한 역할은 <훈민정음>을 공식 반포한 후 훈민정음의 해설본인 <훈민정음해례본>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강한 학구열을 가졌던 세종대왕은 말년에는 거의 눈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책 편집에 몰두했습니다.

  • 한글은 원래 띄어쓰기가 없었다?

    “이 부분은 띄어 써야 하는 거야? 아니야?” 종종 띄어쓰기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처음 한글이 창제되었을 때는 한문의 영향으로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서야 띄어쓰기가 처음 나타났는데요. 1877년 영국인 목사 존 로스(John Ross)가 쓴 「조선어 첫걸음」이 최초입니다. 영어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띄어쓰기를 한 것이죠.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간행물로는 1896년 발행된 「독립신문」에서 띄어쓰기가 처음 도입이 됐습니다. 「독립신문」 창간호 사설에는 “모두 언문으로 쓰는 것은 남녀 상하귀천이 모두 보게 함이오, 또 구절을 띄어 쓰는 것은 알아보기 쉽도록 함이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후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띄어쓰기에 관한 규범이 정립이 되어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는 이 있다?

    한글이 없던 시절, 우리나라는 중국의 한자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적어도 2000자 이상을 외워야만 했기에 많은 백성들이 문맹이었죠. 이러한 백성을 헤아려 훈민정음을 탄생시킨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9년 유네스코 집행위원회는 세계적으로 문맹 퇴치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문맹 퇴치 공로상으로 ‘세종대왕 문맹 퇴치상’을 만들었습니다.

    ‘세종대왕 문맹 퇴치상’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기념일인 9월 8일 ‘세계 문해의 날’에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1990년 인도 과학 대중화 단체에 처음 수여되었으며, 그 후에도 가나, 인도, 중국, 프랑스,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문맹 퇴치에 커다란 공을 세우거나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린 유네스코의 상, 그 기반이 된 한글이 참으로 자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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