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기업탐방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산업의 무게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추세인데요. CCM 인증기업 ‘한국야쿠르트’는 다양한 언택트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부터 어른들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까지,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의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소개합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
방 안에서 공장 한 바퀴!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공장 견학’
“야쿠르트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어린 자녀가 궁금해 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3월 평택공장에 고객체험형 공장견학로 ‘hy팩토리+(에이치와이팩토리플러스)’를 오픈했는데요. 이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공장견학은 ‘hy팩토리+’ 공식 견학 안내인 ‘위니’, ‘쿠니’와 함께합니다. 야쿠르트 생산공정과 위생관리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죠. 또한 유산균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번 온라인 공장견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장 견학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공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어요. 사전 예약 시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hy팩토리+를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야쿠르트에 대한 호기심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장견학,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언택트 시대에 소비자와의 온라인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hyfresh로 간편하게, 집 앞까지 신선하게
서울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마트에서 장을 본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모바일앱 ‘하이프레시’를 통해 신선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기 때문이죠.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밀키트부터 샐러드, 신선란까지 품목 수를 대폭 늘려 제품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저녁배송을 실시해 고객 생활 중심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1971년 ‘프레시 매니저’ 제도를 선보였어요. 50년째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구독경제 서비스 기업이죠. 앞으로도 ‘하이프레시’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신선한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선 품목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야쿠르트의 새로운 서비스
▲ 코코픽
▲ 뉴코코 3.0
회사에 나만의 냉장고가 생겼다! ‘코코픽’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을 비대면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개인 냉장고가 나왔습니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코코픽(COCO PICK)’인데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주문한 제품이 도착하면, 소비자에게 도착 알림과 함께 QR코드가 전송됩니다. 소비자는 전송받은 QR코드를 코코픽 스캐너에 인증, 제품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죠. 제품 도착부터 수령까지, 대면 접촉 없는 편리한 과정을 통해 제품을 신선한 상태로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무인·와이파이 냉장카트 ‘뉴코코 3.0’
햇수로 도입 6년차를 맞은 ‘코코(전동형 탑승카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입니다. 한국야쿠르트는 무인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뉴코코 3.0’을 지난 2월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약 1년간의 현장 테스트를 걸쳐 개선형 모델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공유형 와이파이(WiFi) 기능과 무인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상태에서도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한국야구르트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