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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실천

자연에서 얻은 것, 다시 자연으로!
CJ제일제당

한국소비자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비자 의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연대」를 구성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격려하고 국민적 확산에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탄소중립 실천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실천사례입니다.

PART 01

ESG 경영을 위한 기업의 조직적 운영

CJ제일제당은 ESG 영역과 관련한 주제, 쟁점 사항을 발굴 및 파악하여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관련 성과와 개선방안 검토를 위해 2021년 4월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대표이사 주관의 지속가능경영협의체와 기후·친환경 전담조직을 지정하여 기후변화 및 친환경 관련 아젠다를 발굴하고 실행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원재료 구매에서 생산,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체계 달성을 목표로 전략과제를 수립하였고, 2021년은 2050 탄소중립·Zero Waste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제조·유통·판매 단계에서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953년 창사부터 친환경 패키징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여 제품을 출시하여 2020년 1,019톤의 플라스틱량을 저감하였습니다. 이는 생수병 500ml 6,290만 개에 해당하며, 연간 한국인 66만 명이 사용하는 양입니다.

PART 02

ESG 경영을 위한 실천사례

CJ제일제당은 지속적인 친환경 패키징과 제품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매해 명절 선물세트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고 있는데, 지난 추석에는 전년 대비 총 467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으며, 이를 신용카드(한 장당 약 5g)로 환산하면 9,300만 장 이상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전체 물량의 90% 이상 쇼핑백 소재를 플라스틱의 재질인 부직포에서 종이로 바꿔 플라스틱을 136톤을, 선물세트 트레이에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제품간 간격도 최대한 좁혀 플라스틱 사용량을 27톤 줄였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중을 더 높이며 플라스틱 68톤 절감 효과를 거두고 트레이 제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햇반 생산 시 발생하는 용기 부산물로 50% 가량을 대체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2년 1월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세트를 판매하고,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보내면 택배사를 통해 이를 회수하였으며, 이를 확대하여 6월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마트 78개 전 매장과 롯데마트 대표매장 10곳에서 수거함을 운영하여 소비자가 햇반 용기를 쉽게 회수될 수 있도록 하여, 햇반 용기 수거와 세척·원료화를 통해 업사이클링 체계를 구축하여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스팸 340g과 200g 제품의 노란 뚜껑도 모두 없애어 플라스틱 236톤을 감축했으며, 스팸 선물세트 겉면에 ‘No Cap for Us’ 문구를 새겨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로 판매하고, 이후 스팸 120g까지 확대해 100% 뚜껑 없는 스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토양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생분해되는 유일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인 생분해 플라스틱(PHA)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하여 유럽과 북미에서 공신력 있는 ‘TUV 생분해 인증’4종을 취득(2021년)하였으며, 국내 기업 3곳과 협업을 통해 필름 포장을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목재연료(바이오매스)로 공장을 가동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여 2025년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간당 50톤 규모의 스팀에너지 공급 능력(CAPA)을 갖추어 기존 화석연로인 LNG(천연가스)를 대체하고 연간 온실가스 4만 4천톤 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합니다.

CJ제일제당의 진천공장은 식품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WTL :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획득하였으며, 다른 국내 사업장에서도 재활용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폐기물이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솔루션 확대로 지속가능경영(ESG)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이 검증하며,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함.

향후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매립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식품 기부 및 재활용을 확대해 식품 손실·폐기량도 50% 감축할 예정이라 합니다.
또한 지난해‘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선언하고 전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5% 감축을 목표로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연료를 재생·바이오 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2050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할 것이라 합니다.

한편, 임직원 대상 햇반용기 회수/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햇반용기 UP’ 프로젝트 추진중이며, 2020년 10월~2021년 2월까지 임직원 대상 캠페인 시행하여 회수된 용기로 ‘차량불빛 반사카드’ 제작하여 포항 지역아동센터 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 내용은 해당 기업에서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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