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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P2P대출, 새로운 대안금융이지만 이용에 신중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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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9-05 | 조회수 | 9501 | ||
![]() 핀테크 P2P대출, 새로운 대안금융이지만 이용에 신중해야 대출금리 만족 비율 46.1%에 불과, 투자손실 피해 등에 주의 필요 최근 핀테크 열풍을 타고 온라인에서의 개인간(Peer to Peer)대출(이하 P2P대출)이 큰 인기 국내 P2P대출 시장규모는 빠르게 성장 2014년 57.8억원 2015년 447.7억원 *온라인 플랫폼(P2P 중개업체)을 매개로 대중의 소액자금이 대출 등으로 연결되는 채무자와 자금공여자 간의 직접적인 금융거래로서 핀테크 기업의 대표적인 금융서비스(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2016.6) 한국소비자원은 P2P 대출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와 주요 P2P 대출 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 설문조사 개요 조사대상:P2P대출 서비스 경험자 300명 (대출경험자 150명, 투자경험자 110명, 대출 투자경험자 40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 신뢰도 95%, 표본오차 3.1%p 조사기간 '16.6.13 ~ 6.17 운영실태조사개요 조사대상:'16.5.31. 기준 P2P 누적대출금액이 50억원 이상 (2014년 이후 사업개시)인 업체 조사업체(플랫폼):8퍼센트, 테라펀딩, 빌리, 렌딧, 투케더앱스, 루프펀딩, 펀다, 어니스트펀드, 코리아펀딩, 펀듀 등 총 10곳(누적대출금액이 많은 순) 조사방법:업체에 동일한 사업자 조사표 작성 요청, 각 사 온라인 홈페이지 조사 병행 조사기간:'16.6.13 ~ 6.17. P2P 대출서비스 이용실태 *대출신청 목적은 생활자금과 기존 고금리 대출상환 *P2P 대출경험자(190명)가 최근 2년 이내 대출받은 평균금리는 12.4% 업체 실태조사 평균 대출금리가 최저 9.29% ~ 최고 18.1% 업체별 평균 대출금리(2016.5.31. 기준) 단위:% 루프펀딩 18.1 펀듀 13.4 빌리 13.31 테라펀딩 12.9 투게더앱스 11.51 코리아펀딩 10.99 펀다 10.5 렌딧 10.41 어니스트펀드 10.1 8퍼센트 9.29 대출경험자 중 46.8%만 이용업체에 만족 만족 요소별로는 대출의 신속성이 253개(61.7%)로 가장 많았고, 대출금리의 적정성이 189개(46.1%)로 가장 적어 P2P 대출서비스 이용 중 불만을 경험한 소비자(52명)의 불만사유중 높은 대출금리가 19명(36.5%)으로 가장 많아 P2P대출경험자 불만(N=52) 높은 대출금리 19명(36.5%) 정보 및 안내부족 7명(13.5%) 불친절 5명(9.6%) 과다한 광고전화,SMS 3명 (5.8%) 대출제공지연 3명 (5.8%) 서비스 절차 복잡 3명 (5.8%) 개인정보 노출 2명(3.8%) 기타 10명(19.2%) 계 52명(100.0%) P2P 투자서비스 이용실태 *투자경험자의 평균 순투자수익률은 연 10.0% *평균 투자 금액은 1,224만원 업체별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금액(2016.5.31. 기준) 단위:만원 루프펀딩 1,600 테라펀딩 1,525 투게더앱스 1,264 펀듀 824 렌딧 791 펀다 477 코리아펀딩 467 빌리 455 어니스트 447 8퍼센트 291 투자경험자의 52.1% 이용업체 만족하나, 원금 손실 피해도 발생 *서비스 이용절차의 편리성에 대한 만족 가장 높고(60.3%), 투자할 수 있는 대출채권의 다양성 가장 낮아(51.0%)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원금손실과 같이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한 경우도 있어 투자 시 주의 필요 *P2P 대출 투자는 은행 예적금과 달리 원금 보호가 되지 않는 투자 상품으로, 대출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피해는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 현재 P2P대출은 별도로 제정된 법률이 없어 대부업법 등의 적용 대출자의 경우 해당 법률에 따라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투자자는 구체적인 보호방안이 없는 실정 *P2P 대출을 악용한 불법적 자금모집 행위 * P2P대출 업체의 투자자금 횡령 및 부도 * 대출심사 및 채권추심 등 사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가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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