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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경제주체와 생산요소 시장(청소년용)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경제이야기] 경제주체와 생산요소 시장(청소년용)
등록일	2021-10-05			조회수	6277
첨부파일
내용	*출처: 기획재정부 경제배움e, 한국개발연구원
자막	경제활동의 주인공 경제주체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배달음식을 주문한 경험. 있으시죠? 치킨과 음식, 책, 옷, TV, 가구, 자동차 등 생활에 필요한 것중 보고 만질 수 있는 물건을 재화라고 합니다. 치킨을 집까지 운반한 것처럼 노동력을 제공한 행위는 서비스라고 하구요. 그리고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을 경제활동 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이 모두 경제활동이라는 의미입니다. 가계와 기업, 정부는 경제활동을 하는 주인공, 즉, 경제의 상대 주체입니다. 각 주체들이 어떠한 경제활동을 하는지 예를 들어볼까요? 기술자인 아빠는 자동차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회사로부터 임금을 받습니다. 가족은 이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소비하며 만족을 얻죠. 기업은 어떨까요? 자동차 회사는 고용을 통해 노동력을 공급받고 그렇게 생산된 자동차를 판매해 이윤을 얻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가계와 기업으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여 복지를 제공하고, 사회 간접자본을 건설하며 치안, 국방 등의 서비스를 생산합니다. 이처럼 가계와 기업 정부는 경제라는 무대 위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일 우리가 소비하는 수많은 재화와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일반적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쓰이는 자원을 생산요소라고 하는데요. 땅을 비롯한 모든 자연자원을 의미하는 토지,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인 노동, 기계, 설비, 공장 등의 자본, 이 세가지는 꼭 필요한 3대 생산요소로 불립니다. 예를 들어 경제 교과서로 불리는 재화가 생산되려면 출판사가 위치한 장소, 내용을 만든 선생님들의 시간, 출판사 건물, 컴퓨터, 인쇄기 등의 설비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을 수송하는 서비스는 천연자원인 휘발유, 운전하는 기사님의 시간, 사람들을 태울 수 있는 버스가 있어야만 생산될 수 있죠. 생산요소시장은 이처럼 생산과정에 투입되는 생산요소인 토지, 노동, 자본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하는데요. 생산요소시장에서 가계는 공급자가 되어 기업에 토지와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들을 제공합니다. 수요자인 기업은 생산요소들을 제공받은 대가로 지대, 임금, 이자를 지불하고 이는 가계의 소득으로 쓰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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