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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번역기, 시사경제용어사전] 신DTI, DSR 편 게시글 상세보기 -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경제번역기, 시사경제용어사전] 신DTI, DSR 편
등록일	2021-04-05			조회수	5231
첨부파일
내용	출처 : 기획재정부, 경제배움e
자막	자고 일어나면 쏟아져 나오는 시사경제 용어들 가을하면 이사철 아닙니까. 그래서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핵심 용어만 뽑아서 준비했습니다. 신DTI, DSR DTI도 머리 복잡한데 여기에 또 새로울 신까지 붙은 정책용어에 DSR은 무엇일까요 ? 경제번역기 첫시간에 DTI에 대해 알아봤던거 기억하시죠. 먼저 DTI는 총소독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상환액이 차지 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총 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하죠. 기존의 DTI는 대출금 전체의 원리금 규모와 상관없이 연간 상환액만 무리가 없다면 걔속해서 추가 대출을 할 수가 있어 다주택자들의 투기용 주택구매가 가능한 대출 구조였습니다. 반면 신DTI는 2건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때 모든 주택담보의 대출 원리금을 합쳐서 심사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주택담보대출이 있다면 그집을 담보로 추가대출을 받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놓은 대출 구조입니다. 왜 굳이 DTI가 있는데도 신DTI가 필요한 걸까요? 신DTI의 핵심은 혹시모를 실수요자들의 불이익은 막고 다주택자들의 투기를 막겠다는겁니다. 신DTI가 적용되면 다주택자들의 추가 주택담보대출이 어렵거나 대출한도가 줄어들겠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DSR은 무엇일까요? DSR은 총체적상환능력비율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물론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결제금같은 모든 금융회사 빚을 합해서 소득 대비 상환부담을 산출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DSR을 적용하기전에는 A은행에서 대출받을때 A은행에서 빌린 돈에 대해서만 검토를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상환능력이 부족한데 더 많은 대출을 받게될 가능성이 높아져 미국의 모기지 사태처럼 가계대출이 폭탄이 돼 돌아오는 상황을 막고자 정부에서는 DSR과 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된겁니다. 복잡한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신DTI와 DSR 정리 들어갑니다. 신DTI는 기존 주택은 물론 모든 주택담보의 원금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예전에 받은 주택담보대출까지 포함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여기에다 자동차 할부,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의 원금까지 포함시킨 것이 바로 DSR이 죠. 부동산 구입시 꼭 기억해야 할 신DTI와 DSR 이제 머리속에 쏙 입력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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