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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테스트
1인용 리클라이너 품질비교!
겉감·폼 내구성 등 차이 있어

글 · 나은수 팀장, 정재봉 부연구위원 <스마트제품시험국 기계모빌리팀>

온 가족이 한 집에 모여 살던 과거와 달리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면서 ‘나만의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미는 인테리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인용 리클라이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시중에 유통 중인 1인용 리클라이너 8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습니다.

주요 테스트 항목
  • 제품 성능
  • 겉감 품질
  • 폼 내구성
  • 안전성

테스트 제품

최근 3년 이내 1인용 리클라이너를 구매 및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브랜드의 일체형·전동식 8개 제품*

  • 라자가구

    슬로우(그레이)
    509,000원

  • 바네스데코

    디어(블랙)
    259,000원

  • 삼익가구

    버켄(카멜)
    379,000원

  • 썬퍼니처

    EV7104(아이보리)
    236,000원

  • 에보니아

    이오(라이트그레이)
    249,000원

  • 장인가구

    코모아(베이지)
    299,000원

  • 클라젠

    R130(커피)
    655,000원

  • 클렙튼

    K05M(라이트브라운)
    244,000원

*

2025년 4월 온라인 공식물 구입가격(배송료 제외)

01

제품 성능

Q

제품 내구성, 튼튼한가?

A 접고 펴기 5,000회, 전 제품 관련 기준에 적합

한국소비자원은 시험대상 제품의 내구성을 알아보고자 100kg의 인체 모형을 리클라이너에 앉힌 상태로 5,000회를 접었다 펴며 내구성을 평가했습니다. 시험결과 8개 제품 모두 휨·부러짐·작동 이상 등이 없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

유럽표준 EN 12520:2024(Furniture-Safety, strength and durability-Requirements for domestic seating) 준용

Q

작동 범위,
제품별 차이 있는가?

A 제품별 등받이 각도, 다리받침 각도 차이 있어

제품별 등받이·다리받침 각도*는 각각 129~142°, 78~105°수준으로 K05M(클렙튼) 제품이 등받이를 좌면으로부터 142°각도로 가장 많이 눕힐 수 있었고, 버겐(삼익가구) 제품은 다리받침대를 지면으로부터 105°각도로 가장 많이 펼칠 수 있었습니다.

*

하중이 없는 상태에서 등받이·다리받침대의 최대 작동 범위

작동범위 상위제품*

  • 등받이 각도

    K05M(클렙튼)
    142°

  • 다리받침 각도

    버겐(삼익가구)
    105°

*

하중이 없는 상태에서 등받이·다리받침대의 최대 작동 범위

Q

제품별 작동속도와
소음은 준수한가?

A 왕복 작동시간은 ‘버겐’ 제품이 가장 짧아

제품별 작동 소음을 측정한 결과, 리클라이너에 무게를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고 펼 때 발생하는 최대 소음은 44~50dB(A)로 전반적으로 조용한 수준이었는데요. 디어(바네스데코) 제품이 44dB(A)*로 가장 조용했습니다. 한편 리클라이너를 최대로 접고 펼 때 소요되는 왕복시간은 제품별 14~22초 범위 수준이었으며, 버겐(삼익가구) 제품이 14초로 가장 빨랐습니다.

*

사람이 귀로 느끼는 소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단위로 조용한 주택의 거실은 40dB(A), 조용한 사무실은 50dB(A), 보통의 대화소리·백화점 내 소음은 60dB(A) 수준임(환경부 국가소음정보시스템).

02

겉감 품질

Q

겉감재질의 품질,
준수한가?

A 찢어짐 강도 등 7개 제품 관련 기준 적합해

시험평가 대상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겉감의 찢어짐(인열) 강도 및 마찰·땀·물·일광·침액·땀액 등으로 변색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7개 제품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R130(클라젠) 제품은 건식 마찰견뢰도(마른 흰색 면포로 문질러 색이 묻어나는 정도를 확인)가 3-4급 수준으로 관련 기준에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은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젠*에 겉감 품질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

해당 업체는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이미 확인하고 품질이 개선된 제품을 판매 중임을 회신함(2025년 8월부터).

Q

겉감의 내구성은
튼튼한가?

A 찢어짐 강도 등 7개 제품 관련 기준 적합해

시험평가 대상 8개 제품의 등받이·좌면 겉감 소재의 내구성을 확인한 결과, 이오(에보니아)·코모아(장인가구)·R130(클라젠)·K05M(클렙튼) 등 4개 제품은 4개 항목* 모두 평균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굴곡성, 내마모성(외관변화, 마모감소량), 겉면 균열강도

겉감 내구성 우수제품

  • 이오
    (에보니아)

  • 코모아
    (장인가구)

  • R130
    (클라젠)

  • K05M
    (클렙튼)

03

폼 내구성

Q

조사대상 제품,
폼 내구성은?

A 일부 제품의 경우, 관련 기준에 미흡

8개 제품의 폼을 50% 압축한 상태로 고온(70℃)환경에 22시간 방치 후 두께 변화율(영구압축줄음률)을 확인한 결과, 0.8~12.0% 범위 수준으로 제품별 차이가 있었는데요. EV7104(썬퍼니처) 제품은 영구압축줄음률이 12.0%로 관련 기준*에 미흡했고, 6개 제품**은 5.0% 이하로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한편 상온에서 폼 두께의 50%까지 8만회(분당 60회) 반복하여 누른 후 두께 변화율을 확인하는 반복영구압축줄음률은 1~2% 범위 수준으로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

KS M 6672(쿠션용 연질 우레탄 폼) 준용, 10% 이하일 것.

**

슬로우(라자가구), 디어(바네스데코), 버겐(삼익가구), 코모아(장인가구), R130(클라젠), K05M(클렙튼).

폼 내구성

브랜드 모델명 영구압축줄음률[%] 반복 영구압축줄음률[%]
라자가구 슬로우 3.1 1
바네스데코 디어 0.8 1
삼익가구 버겐 1.9 1
썬퍼니처 EV7104 12.0 1
에보니아 이오 6.1 1
장인가구 코모아 2.0 1
클라젠 R130 1.7 2
클렙튼 K05M 3.5 1
04

안전성

Q

조사대상 제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A 제품 마감, 안전성, 환경성 모두 관련 기준 적합

팔걸이와 좌면·등받이에 각각 30kg·150kg에 해당하는 힘을 가하여 프레임 강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변형·파손 등 이상이 없어 관련 기준*에 적합했는데요. 넘어짐 안전성, 전기적 안전성(누설전류·절연내력), 화학적 안전성(겉감 유해물질 함유)과 실내 공기질 영향(유해물질 방출) 역시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다만 의무표시사항의 경우 모든 제품이 본체 또는 직류전원장치에 제조일자·제조자·A/S 연락처 등 일부를 누락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단체표준 SPS-KSPA 1001-1791(안마의자 준용)

1인용 리클라이너 사용 시 주의사항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 작동 중 끼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손·발이나 물건이 리클라이너의 틈새나 하부 공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리클라이너는 앉아서 사용하고, 낙상 위험이 있으므로 올라서지 않습니다.
    • 제품이 벽, 전원 코드, 다른 가구와 간섭되지 않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후 사용합니다.
    • 전동 리클라이너의 경우, 전원 코드가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상 시 즉시 교체합니다.
    •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대기전력 소모와 전기적 이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원 플러그를 분리합니다.
    •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젖은 손으로 조작하지 않습니다.
    • 설치 장소를 변경하거나 청소할 때는 제품의 전원을 차단하고 플러그 분리 후 진행합니다.
제품 관리방법
    • 직사광선·난방기기 근처에 장시간 노출하는 경우, 가죽의 변색·경화·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곰팡이 및 냄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합니다.
    • 정기적으로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먼지를 닦습니다.
    • 오염이 생긴 경우 즉시 닦아내고, 강한 세제나 알코올·벤젠·신나 등은 탈색 및 표면 손상 위험이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가죽 전용 클리너·중성 세제를 희석한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은 후 완전히 건조 시킵니다.
    • 정기적으로 가죽 전용 보호제를 발라주면 균열과 건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